2009. 4. 18. 16:41ㆍ명도전 문자 연구
옛날 고조선 해말글-따비(보)
지금 쟁기는 시원적인 농기구 "따비"에서 왔습니다.
따비(국어사전)
쟁기보다 좀 작고 보습이 좁게 생긴 농구의 하나. 풀뿌리를 뽑거나 밭갈이에 씀.
이 농기구를 고조선에서 사용했음은 청동기의 그림 속에 들어 있습니다.
저는
이 문자를 보고 처음에 전혀 "따비"라고 생각을 못했습니다.
당연한 것이지요.
"따비" 라는 농기구가 있다는 사실 조차 처음에 알았으니까요.
제일 처음 맨 위의 문자를
사마귀 손으로 생각하고, 아래는 나비가 날개를 접은 모습이라 상상해서
"나비"라고 읽었습니다.
두 번째는
맨 위 문자가 "ㄱ" 위아래 겹쳐 반대로 돌린 모습입니다.
아래 문자를 도깨비 방망이라고 읽었습니다.
그래서 "까비" 라고 읽었습니다.
제가
"따비" 라는 농기구를 알고 나서 보니
맨 위 문자는 << [ㄸ 음가] 을 따비 아래 부분으로 묘사한 것이고,
아래 문자는 따비의 본체 혹은 후대의 쟁기 모양이 되었습니다.
고조선 시대 농경문화를 먼저 읽어 보십시오.
모든 작물을 재배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위 고고학적 내용에서도 확인했다시피
지금 현재 알고 있는 농기구는 모두 고조선시대에 이미 다 만든 것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제가 찾은 문자 속의 농기구도 진짜 고조선한글일 가능성 매우 높은 것입니다.
따비(따보,따부) 옛말
http://krdic.daum.net/dickr/contents.do?offset=A011414900&query1=A011414900#A011414900
말굽 따비 (문자의 아래 부분이 확실하지요.)
http://krdic.daum.net/dickr/contents.do?offset=A013026100&query1=A013026100#A013026100
쌍날 따비
http://krdic.daum.net/dickr/contents.do?offset=A024610000&query1=A024610000#A024610000
한겨레 신문에 있는 쌍날따비 내용입니다.
http://blog.daum.net/js8888/8857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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