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고조선 해말글-참새

2009. 2. 21. 10:00명도전 문자 연구

옛날 고조선 해말글-참새

 

 

다양한 새들이 제시 되어 있으므로

"참새" 는 당연히 있겠지요.

 

 

 

문자 하나를 찾아 보았으나,애매합니다만 해석해 보겠습니다.

 

 

이전에 잠시 "참새"라고도 생각했으나,

아래 문자가 음가에 일치하지 않아 확정을 짓지 못했습니다.

 

만약 벌써 이두문을 사용했다면 , 이 문자가 아닐까 합니다.

 

Ɛ은 [ㅈ]음가인데, 여기서는 [ㅊ]으로 충분히 사용가능하다 봅니다.

참새의 몸 부위를 표현할려고 한 모양입니다.

 

작은 A 는 참새의 눈입니다.

참새의 특징이 눈이니 이를 표현 했다고 봅니다.

 

아래 三 은

[세]라는 소리에 해당하는 문자를 수직선 3개로 펼친 것입니다.

 

ㅅ 부분을 ㅡ 으로 아래 2획도 二 로 변환시킨 것입니다.

목적은 아마도 새의 날개 쪽 부분을 그리기 위해서 일겁니다.

 

만약

이 문자가 참새가 확실하다면,

새에 해당하는 문자로 三 을 선택한 것으로 보아 이는

초기 이두식 철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원래는 고대 한글의 의미를 좀 더 확실히 하기 위해서 이거나

한자와 동시에 문자를 표현할려고 한 것입니다.

 

三 의 뜻인 "세 three" 에 "새 bird" 를 맞춘 것으로

이는 신채호 사부님이 "조선상고사"에서 언급했듯이

설총 이전에 이두문이 있었다는 내용과도 관련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