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한국조선어 : 정월대보름달(다시 해석)
2009. 2. 9. 16:16ㆍ명도전 문자 연구
고대 한국조선어 : 대보름달(다시 해석)
앞에서 "달맞이꽃" 혹은 "달그림자" 로 해석했는데,
王 이란 글자의 의미가 무엇인가 잘 해석이 되지 않았습니다.
오늘
생각해보니
王 이란 그 해의 첫 해인 정월(正月)의 正 을 나타낸다
봅니다.
正에서 왼쪽 한 획을 중간으로 옮기면 되니까요.
달 중에 제일 큰 달이다라는 의미도 되겠지요.
그림으로는 달집에 쌓아올린 구조물이 되겠지요.
한글로는 [롬ㅅ] 에 해당하는데, 획수가 애매한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文의 상형한자 처럼 보이는 ૪ 는 [ㅁ]음가이고,
모양을 이렇게 만든데에는 달집 꼭대기와 그 주위 소원을 적은 천을
표현할려고 한듯이 보입니다.
그래서 文 모양을 선택했을 겁니다.
혹은 액막이연을 표현했을 수도 있습니다.
---추가)
액막이 연이군요. 액막이 연에 글을 적어서 날려보내지요.
그래서 한자 文을 선택했습니다.
http://krdic.daum.net/dickr/search_result_total.do?q=%BE%D7%B8%B7%C0%CC%BF%AC&m_kr=kor_total
대조선족의 풍습을 문자에 담아내었습니다.
정말 놀라운 것은 상형한자인 文, 액막인 연 모양, 해글(태양문) [ㅁ] 음가를
모두 한 모양새에 담았다는 점입니다. ----
아래
ᗃ 모양은 소원을 비는 손 모양 혹은 달집을 태우는 횃불 모양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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