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한국조선어 : 샘,못,물
2009. 2. 5. 13:31ㆍ명도전 문자 연구
고대 한국조선어 : 샘,못,물
정말 신묘(神妙)합니다.
저는 물의 옛말 [믈], 샘의 옛말 [ㅅ 아래 점 ㅢ: 쇰]spring; fountain, 泉
, 못 (池) ,pond; pool 이
따로 있는 줄 알고 한참 찾았습니다.
3단어 모두 훈민정음 제시 단어입니다.
http://krdic.daum.net/dickr/contents.do?offset=Y044484200&query1=Y044484200#Y044484200
이 세 단어가
한 문자 안에 들어 있습니다.
이전에 "입과 이빨" 이 한 단어 안에 들어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 문자는
위에서부터 읽어면,
[못]池 이 되고, 아래에서부터 읽어면 [쇰]이 되고, 위에서 두 문자만
읽어면 [믈]이 됩니다.
맨 위 ૪ 는 물방울이 되고,
중간의 ㅣㅣ 은 샘에서 물이 솟는 모습, 혹은 연못의 중간 부분을
나타내고,
원래는 ㅅ 인데, 돌려서 땅이 갈라진 모습을 나타냅니다.
못의 물은 위에서 내려오니 문자 순서가 위에서 부터이고,
쇰은 아래에서부터 솟아나니 문자도 아래에서부터 위로 읽습니다.
이 어찌 그 신묘(神妙) 함을
말로 다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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