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한국조선어 : 온(百,100)과 판

2009. 2. 3. 09:24명도전 문자 연구

고대 한국조선어 : 온(百,100)과 판

 

 

학교에서 다 배운 단어이지요.

 

 

 

1)

온 (국어사전)

온1

【수사】 <옛> 백(百).

 

 

온ː2

【관형사】 전부의. 모두의. 전(全).

¶ ∼ 집안에 웃음꽃이 피었다.

 

 

 

 

설명드릴 필요도 없을 듯 합니다만,

S 는 [오]이고, ㄷ 은 [ㄴ]입니다.

 

 http://krdic.daum.net/dickr/contents.do?offset=Y028156800&query1=Y028156800#Y028156800

2)

위 열매는 [파]이고, 아래 ㅜ 는 ㅗ[ㄴ]음을

방향 회전한 것입니다. [판]이란 고유어입니다.

 

 

 

【一】【명사】 일이 벌어진 자리. 또는 그 장면.

¶ ∼이 깨지다/ ∼이 벌어지다/ 무리를 지어 ∼을 벌이다.

 

 

【二】【의존명사】

1. ‘처지’·‘판국’·‘형편’의 뜻을 나타내는 말.

¶ 지금은 네가 나설 ∼이 아니다/ 목구멍에 풀칠하기도 어려운 ∼에 공부가 다 뭐냐.

2. 승부를 겨루는 일의 수효를 세는 말.

¶ 장기 한 ∼ 두세.

 

 

 

#

이제 상씨름 한 판 승부는 끝났군요.

 

힘들었습니다.

 

인류의 모든 학문,종교,가치관을 모래판에 눕힌다는 것이.

 

 

부족한 제가-그러나 가장 크고 진실된 공부를 한 큰스승으로- 소를 따가도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