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한국조선어 : 뫼(메) 산(山)

2009. 1. 31. 18:21명도전 문자 연구

고대 한국조선어 : 뫼(메) 산(山)

 

 

 

 

1) 이 문자는 처음 [마이]로 읽었고,

다음 [믈]water 로 읽었고,

이번에는 [뫼] 혹은 [메] 로 읽어 봅니다.

 

문자에 두 줄이 물길처럼 보이는데,

아래 두 줄이 애매하니

"뫼" 라고도 한 번 생각했습니다.

 

메를 사전에 찾으니 너무나 산뜻하고 아름다운 순 우리말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메1(국어사전)

【명사】 물건을 칠 때에 쓰는 무거운 방망이《묵직한 나무토막이나 쇠토막에 구멍을 뚫고 자루를 박았음》.

¶ ∼로 떡을 치다.

 

메2

【명사】

1. 제사 때 신위(神位) 앞에 올리는 밥.

2. <궁> 밥.

 

메3

【명사】

1. 『식』 메꽃.

2. 메꽃의 뿌리.

 

 

메4

【명사】 ‘산(山)’의 예스러운 말.

¶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 아래 ∼이로다.

 

메―

【접두사】 차지지 않고 ‘메진’의 뜻.

 

# 특히 "떡메" 의 "메"는 중요한 도구이었겠지요.

 

2) 상, 삼 으로 읽었던 단어인데,

산(山)의 풍경으로 보아 산으로도 생각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