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모전(子母錢)은 명도전(明刀錢)
2008. 12. 23. 09:31ㆍ명도전 문자 연구
자모전(子母錢)은 명도전(明刀錢)
기원전 957년에 고조선에서 자모전(子母錢)이 주조되었다고 했습니다.
제가 그 명도전 위의 문자들을 추적했다시피
자모전이란 말의 뜻은 자모전(字母錢)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혹은 이전에 연구한대로
큰 단위의 돈 (上文) 과 작은 단위의 돈(文) 일 가능성도 많습니다.
은갑골문을 적을 수 있었던 고조선에 건너온 기자와 5000명의 은나라 사람들이
은갑골문을 명도전 위에 새긴 것을 보고 ,자모전(子母錢) 이라 말한 것입니다.
--조선의 유학자들은 고조선을 기자조선이 대치했다고 보는 사관이 많았으나,
최근에 연구 학자들(물론 일부입니다.)은 단군조선 영역 중 번조선 지역에 기자 조선을 건국했다고 봅니다.
그것도 한참 후대에 기비단군과 기준단군이 나타나며,
그전까지는 상업을 통한 토착세력과 융합시기라고 봅니다.
지금 표현하고 있는
명도전(明刀錢)은 반대쪽의 明 명문을 보고 붙인 이름입니다.
화폐에 문자를 새기는 풍습은 암암리에 이어져
조선의 상평통보에 천자문이 새겨진 돈이 탄생한 것입니다.
아울러
明의 해와 달도 화폐에 새기게 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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