貊(맥) 조선이 기자를 기후(箕侯)로 임명함

2008. 7. 22. 20:36명도전 문자 연구

貊(맥) 조선이 기자를 기후(箕侯)로 임명함

 

 

 

여기에 좀 모양이 좀 그런 문자가 기후방정에

쓰여져 있습니다.

 

 

연구를 위한 것이니 양해 바랍니다.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03281727295&code=210000

 

 

지금 조심스럽습니다만,

이 글자는 해태의 태, 치(豸)로서

중국에서 북방 오랑캐라고 하는 예맥(濊貊)의

맥(貊)을 나타냅니다.

 

글자가 "맥인"맥조선인을 나타내는 것은 확실하지요.

 

우리는 오랑캐가 아니고

인류의 밝은 문명을 연 나라이니 조선이라 하고

이를 달리 중국인들이 맥(貊)이라고도 합니다.

 

 

국어사전입니다.

 

해ː태
【명사】 〔←해치(獬豸)〕 시비·선악을 판단하여 안다는 상상의 동물《사자와 비슷하나 머리 가운데 뿔이 하나 있다 함》. 해타(海駝).
 

 

우리 민속에

면면히 내려온 민족의 상징 동물 중에 하나이지요.

 

원래

시비선악을 판단하는 조선인의 능력을 표현하는 것이데,

이를 중국인들이 의도적으로

"벌레" 같은 인간이라 왜곡한 것입니다.

 

 

하기사

우리도

중국 우임금 보고 벌레 같은 인간이라 했으니

피장파장이지요.

 

우(禹)【명사】 중국 하(夏)왕조의 시조로 전설상의 인물.

 

 

그래서

백제(百濟)의 백(百: 힘쓸 "맥"으로도 새김)도 맥(貊)에서 왔다라고도 합니다.

국호, 수도 이름, 성씨 모두 겨레의 얼을 계속 이어오고 있지요.

 

 

 

http://blog.naver.com/iguruguru/140020587446

 

 

그래서

아직 조심스럽지만,

 

 

貊(맥) 조선이 기자를 기후(箕侯)로 임명함

혹은 기자(자서여)가 기후가 되어 맥조선인이 되었다

 

로  해석해 봅니다.

 

 

어느 것이나,

기자가 조선에 건너왔음을 보여줍니다.

 

물론 기존의 평양은 아니고요,

죽국(역사서에는 고죽국) 영역 가까이에 왔다고 봅니다. 

 

맥의 은갑골문:

 

http://www.internationalscientific.org/CharacterASP/CharacterEtymology.aspx?characterInput=豸&submitButton1=Etymology

 

 

 

맥에 관한 한자사전 설명입니다.

 

1.九貊(구맥):    고대(古代) 중국(中國)의 북동쪽에 있었다는 아홉 종족의 오랑캐

 

*   구맥은 구이이고, 구이는 구한이고, 구한은 한밝달민족 전 구성원을 가르킵니다.

즉 맥이란 조선이라는 말과 동의어이지요.(본인 주)

 

 

2. 大水貊(대수맥):    고구려(高句驪)의 건국 이전(以前)에 지금의 압록강(鴨綠江) 유역(流域)에 살던

 부족(部族)의 이름. 한(漢)ㆍ위(魏) 시대(時代)의 사람들은 압록강(鴨綠江)을 대수(大水)라 하여, 압록강(鴨綠江) 유역(流域)의 예맥족(濊貊族)을 대수맥이라 불렀음

 

 

3. 蠻貊(만맥):  예전에 중국(中國) 사람이 부르던, 중국(中國)의 남쪽과 북쪽에 살던 문명하지 못한 백성(百姓)

 

 

4.   貊(맥) :     ①상고(上古) 시대(時代) 요하(遼河) 부근(附近)에 있던 나라 ②고조선(古朝鮮) 때 강원도(江原道) 지방(地方)에 있던 나라. 예(濊)와 잡거(雜居)하여 예맥으로 아울러일컬어짐맥(貘) ①맥과(貘科)에 딸린 말레이 맥. 아메리카 맥 따위의 통틀어 일컬음 ②중국(中國)의 전설(傳說)에서 인간(人間)의 악몽(惡夢)을 먹는다는 동물(動物). 형태(形態)는 곰, 코는 코끼리, 눈은 코뿔소, 꼬리는 소, 발은 범과 비슷하다 함

 

 

 

5:    貊弓(맥궁):     고구려(高句驪)의 소수맥(小水貊)에서 나던 좋은 활. 중국(中國)에도 알려짐

 

 

6.   小水貊(소수맥):

 압록강(鴨綠江)의 지류인 지금의 동가강(佟家江ㆍ佟佳江)을 소수(小水)라 하여 이 근처(近處)에 근거(根據)를 두고 있던 예맥(濊貊)을 말함. 여기서 고구려(高句驪)가 일어났음. 대수맥(大水脈)

 

 

7.   濊貊(예맥) :    ①한족(韓族)의 조상(祖上)이 되는 민족(民族)②고구려(高句驪)의 전신(前身)인 부족(部族) 국가(國家)의 이름. 예(濊)

 

 

8.   穢貊(예맥) 예맥(濊貊). ①한족(韓族)의 선민(先民)들을 통틀어 이르던 일반적(一般的) 칭호(稱號) ②(예맥 조선(濊貊朝鮮)의 준말) 고조선(古朝鮮) 관할(管轄) 경계(境界) 내(內)에 있던 한 나라. 그 경계(境界)가, 동은 압록강(鴨綠江)과 훈강 유역(流域)에서 서쪽은 연주ㆍ병주ㆍ대주에까지 미치어 오랜 동안 강성하였으나 연(燕)나라 진 개에게 패하여 동쪽으로 물러나게 되어 이로부터 동예의 일컬음이 생기게 되었음.

 

 

 

명도전에 이런 문자가 있습니다.

임시로 맨 위의 문자를   "맥" 이라 해독해 보았습니다.

만약

"맥"이라면 이 문자가 많아야 하는데 없어 좀 의문입니다.

 

 

 

 

아래 부분은 그냥 상상입니다. 흐흐흐.

 

 

문자 맨 위가 방향 회전한

A 도 맥(貊)인, 즉 고조선인을 뜻하는 군요.

 

A 는 그리스어로 [알파], 즉 아파 ,아빠 father

로서 고조선의 단군을 이렇게 불렀을 지도...

 

이건 너무 심한가....

 

 

그래서 이전에 8 로 판단한 ㄷ 과 C

맥(貊)씨족을 나타낼 수 도.


아직 확증은 아닙니다.


물증이 좀 더 있어야 하는데,

어쨌거나

적어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