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음(牙音)을 다시 살핀다.

2007. 11. 18. 23:02아시아소리문자

 

1. 아음(牙音)을 다시 살핀다.


우리 훈민정음에서 아음은 순서에서 ㄱ,ㄱ 병서인 ㄲ, ㅋ , ㆁ입니다.

그런데 힌디데바나가리, 구자랏에서 소리 순서가

[ㄲ, ㅋ, ㄱ, ㄱ(ㅎ), ㄴ 소리 중 하나(ㄱ과 ㄴ사이)]입니다.

티벳에서는 위 [ㄱ(ㅎ)]가 빠진 [ㄲ, ㅋ, ㄱ,  ㄴ 소리 중 하나(ㄱ과 ㄴ사이)]

순서입니다.


먼저 제가 앞에서 보여드린 도표를 다시 봅시다.


 

[ka]

[kha]

[ga]

[g(h)a]

 [꼭지 ㅇ]

혹은 [n]

힌디어

(데바나가리)

구자랏

 

반문자하면

凵-

반문자하면

반문자하면

 

티벳

ཀ་

ཁ་

ག་

 

ང་

티벳초서체

 

 

 

미얀마

က

훈민정음

 ㄲ

 ㅋ

ㄱ 

 

불교문자

(범자)

 

 

 

 

 


이전 도표에서 몇 가지가 추가되었습니다.

훈민정음 중 꼭지 ㅇ 이 들어간 자리는 모양새가 누가 봐도 이상합니다.

즉 이 자리는 [ㄴ]소리 계열 중의 하나인데, 티벳은 ང་과 티벳초서체 “ㄴ”

을 두었습니다. 이 [ㄴ]소리 중의 하나인 자리에 한글 ㄷ 을 두어보겠습니다.


티벳

훈민정음



많이 닮았지요.

그래서 [ㄴ]소리 중의 하나인 자리에 티벳 초서체 “ㄴ”을 선택하여

설음을 시작하였겠지요.


다음 ㄱ 다음   ㅡ   으로 수평선이 위로 가획 되지 않고 중간으로 수평 가획 된 것은 불교문자

                    ㄱ 

의 영향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우리 구결문자에도 주격을 나타내는 "ㄱ" 이 있었고, "ㄴ"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