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누다, 지키다, 버티다 = keep oneself steady, control 즉 keep 의 k 음가 출처는 '가누다' keexx-->keerx---->keex-->keep 혹은 지키다의 지의 생략 jikeerx-->keerx--->keex--->keep

가년스럽다 https://ko.dict.naver.com/detail.nhn?docid=51900 우리말 '가년'에서 나온 '가난(家難)' 명사=poverty, want 형용사=poor, needy, impoverished, bad off, badly off 몹시 가난한 =penurious, destitute 역시 ㄱ 의 생략을 알아야 합니다. 가녏 에서 보면 gneexx-->gneedy--->needy ㅂㄱ 이면 pegnurioux-->pegnurios-->penuri..

가냘프다=slight, faint, feeble, slim, delicate ㅄㄱ 이 있는데, ㅂ은 faint, feeble, ㅅ 은 slim ㅅ 붙이면, sglixxx-->sglight-->slight sglix-->sglim-->slim 역시 ㄱ 초성이 사라지는 현상입니다.

가납사니 https://ko.dict.naver.com/detail.nhn?docid=48500&re=y 지껄이다=chatterbox ㄱ 음가의 glib, gasbag 말다툼 이면, quarrelsome

그래서 강은 아긴 oggin + river https://endic.naver.com/enkrEntry.nhn?sLn=kr&entryId=947ca3f8b43c4338a332f6a84ccd4919&query=%EA%B0%95 가람, 강은 긴 물길을 말하는 표현입니다. 그러니 ㅂ긿 에서 아긴 oggin ㅀ믈=river ㄱ 초성 탈락의 예 갈퀴=rake 가람=river 그늘=lee

그늘=shadow, shade, shelter, lee, umbarge, adumbration 나무 그늘=bower, arbor 최고 난이도이기도 하고, 중요 단서이기도 합니다. ㅄㄱ 에서 ㅅ 에서 나온 shadow, shade, shelter입니다. lee 가 바로 그늘입니다. 옛말에 종성 ㅀ 이 정확히 남아 있습니다. https://ko.dict.naver.com/detail.nhn?docid=6537400&directAnchor=s69197p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