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30. 13:03ㆍ하늘첫말
인류 최고의 བསྒྲགས་/bsgrgs[ㅴㄺㅅ] 고찰
6개로 이루어진 자음이 가장 고어 형식을 가지고 있는데 ‘풀무’의
옛말 ‘부ᇒ’과 비교해서 종성에 해당하는 rgs 와 ㄻㅅ을 비교하자면 rㆁㅅ에서 나오면 티벳어 종성 rgs가 나온 것을 설명할 수 있고, 한국어 표준 종성 ㄼ/ㄻ/ㅀ, ‘ㄻㅅ’과 ‘낚시’의 종성 ㄱㅅ 의 추정 종성을 모두 설명할 수 있고,
현 우리말에 남은 ‘꿩’의 ‘ᄭᅯᇰ’의 종성 ㆁ을 잘 설명할 수 있습니다.
‘질경이’의 ‘뵈ᄧᅡᇰ이’의 종성 ㆁ 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최고 음가는 ㅄㆁㄹㆁㅅ / bsŋrŋs로 표기할 수 있습니다.
티벳어 표기: བསྔྲངས
-ŋ은 우리 한글 표기 ㆁ 에 마땅한 표식이 없어 대신 넣었습니다.-
그래서 ㆁ은 우리말 종성에 남고 인도 계통 언어에 남고, 전 세계어 초성에 없는 이유는 ㆁ 이 ㄱ,ㄴ,ㄷ,ㆆ 으로 이미 분리된 상태로 다 사라졌고 티벳어에 남은 것이고, 우리말 종성 고어에 약간 남았던 것입니다.
‘ㅄᅌᅳퟛㅅ, ᄡᅳᅌᅳퟛ스, 브스ᅌᅳퟛ스’정도 인데 ‘ㅄᅌᆞퟛㅅ’이라 하면 더 정확합니다.
그런 후 우리 고어 합용 병서 ‘ㅺ, ㅻ, ㅼ, ㅽ’을 보면 고어 공용어 ㅄㆁ 의 ㅅㆁ에서 나온 ㅺ, ㅻ, ㅼ, ㅽ’임을 알 수 있습니다.
[첨가 및 수정]
잠시 착각한 종성이 있습니다.
‘풀무’의 옛말 ‘부ᇑ’의 종성이 ㄻㅅ 이 아닌 ㄻㄱ입니다.
그래서 ㄱ과 ㅅ을 같이 아우러는 ㆁ을 대신 넣어야 합니다.
그래서 ㅄㆁㄹㆁㆁ / bsŋrŋŋ 이고, 티벳 문자로는
བསྔྲངང 입니다.
전체를 편의상 ㅡ를 넣어 읽어 보자면 ‘브스ᅌᅳ르ᅌᅳᅌᅳ’ 정도입니다.
또 우리말에 ㆁ 문자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라 두 개의 각자 병서에 ㆁㆁ 이 있으니 정확한 추정이라 봅니다.
또 ‘아니ᇰ다=아닙니다’에서 ㆁ 은 ㅂ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노루’의 옛말 ‘노ᇐ’의 종성 ㄹㄹ 도 잘 설명할 수 있습니다. ㄹㆁ에서 ㄺ 된 후 ㄹㄹ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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