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말하다
2022. 9. 15. 01:40ㆍ한국어=스웨덴어
스웨덴어 prata[프라타]는 원래 ‘말하다/ mar(ha)da’ 의 ㅁ이 ㅍ 된 것이고 ‘다’의 ㄷ이 ㅌ 된 것입니다.
mål[몰]은 ‘말’의 명사형인데 우리 고어 그대로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고대에 스웨덴인들이 ‘말하다’를 ‘몰하다/ mål(ha)da’라 하다가 prada로 변하고
'prata': 네이버 스웨덴어사전 (naver.com)
prata가 현 스웨덴어가 된 것입니다.
påstå[포스토]라고 하기도 하는데
‘말’의 ㅁ이 ㅍ 된 것이고, s 는 종성 ㅀ/ㄽ에서 혹은 두 번째 초성은 ㅄ/ㅎ에서, -다/-da가 –ta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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