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족/백두산족의 이동

1. 요하에 자연재해가 닥쳤을 때 중원으로 한반도로 흑룡강쪽으로 이동을 했던 고대 한민족은 BC 2333 년경에 백두산과 송화강 사이에 고조선을 건국하는데, BC 1600년에 1차 한랭기후가 발생하여 고조선 부족들이 남쪽으로 이주를 합니다.

2. 다음 또 2차 대규모 이주가 발생하는데, 백두산의 폭발과 한랭기후로 흑룡강의 부여족은 지금의 하북을 거쳐 BC1000년 경 산서의 청수하 근처에 자리를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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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부 위치

청수하에 도착하기전 하북에서 기자족의 선우와 결합했을 수도 있고 도착 후 선우족이 왔을 수도 있습니다.

이 부여족을 중원 사가들이 '북적(北狄)'의 '백적(白狄)'이라 부르는데, 해와 백두산의 흰색을 숭상해서 그런 이름을 붙였을 것입니다.

 

3. BC1000~BC 660년 : 북적의 적족이 창치시 일대에 진출하는데 여기서 적족은 赤이니 '부여'의 '불'을 한자어로 옮긴 것으로 옷 색깔이다기 보다는 백두산의 원래 이름 '불함산'에서 연유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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赤狄亦作"赤翟

 

4. 고죽과 무종산(산융) 근처에 '영지'란 나라가 있었는데, 이 영지는 '불영지' '불리지'라 불리는 나라로서 '불함산'의 '불'의 지(支)라는 것으로 역시 백두산족 일파인데, 산서로 내려가지 않고 북경 근처에 머문 부여족입니다. BC 664 년 산융이 연나라를 공격하고 BC663 년 제나라가 북진하자 영지/불영지의 일부가 산서로 이동했을 수도 있습니다.

5. BC660 년: 진나라의 압박을 받은 적족은 태행산 동쪽에 진출하여 형국을 무너트리고 위나라를 멸망시킵니다.

6. BC 594년: 적족 중 노씨족이 먼저 망하고, 서서히 적족은 사라지지만, 적족 중 장족은 BC320년까지 존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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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국

7. 그다음 산서의 백족의 선우부가 BC 506년에 하북 중부에 중산국을 세우게 됩니다.

 

8. 중산국이 망한 후 선조들이 왔던 길을 되돌아 요하를 거쳐 흑룡강으로 다시 돌아간 것이 탁리국이고 다시 송화강 근처로 이주한 것이 북부여라고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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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불함산에서 시작하기 전에 산동 대문구의 '소호 금천씨'의 '조이(鳥夷)'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홍산에서 산동으로 내려온 소호금천씨 조이가 백두산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그래서 소호금천씨의 관모에 새깃을 꽂고 있고, 부여족이 새깃을 꽂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