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26. 23:10ㆍ고조선화폐(명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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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건축 100년' 전시회_서울대 박물관
"사람은 변한다. 집도 변한다." (전시회의 TED 강연 주제) 사람은 변할 수 있어야 하고, 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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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토성 명도전
12개 시료는 서기 전후를 중심으로 그 중심연대가 가장 빠른 것이 B.C. 199년으로 나왔으며 가장 늦은 것은 A.D. 231년으로 나왔다. 이는 풍납토성이 서기 전후에 축조에 들어가 늦어도 서기 200년쯤에는 축조가 끝났음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증거로 평가된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서울 풍납동 토성(─風納洞土城))]
백제 사람들이 BC222년에 망해버린 연나라 화폐를 200년 뒤에까지 사용하고 혹은 가지고 있었다. 납득이 되시나요?
한 20년이야 진시황을 이기고 연나라가 부활할 수 있으니 그렇다 하더라도 대략 200년 동안 잊지 않고 유통 혹은 간직했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 고조선 화폐이니 유통이 백제 초기에도 가능했고, 혹은 적어도 보존할 가치가 있었다고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아니면 그 이전 우리 땅에서 사용된 화폐가 딸려 나왔을 수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망한 나라 화폐를 200년 뒤에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아무리 봐도 말이 안되는 것입니다.
물론 오수전의 경우 오랫동안 사용된 적이 있기는 합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639328&cid=43065&categoryId=43065
오수전
무게가 오수(五銖), 즉 3.35g이어서 오수전이라는 이름이 붙은 화폐이다. 한 무제(漢 武帝) 원수 5년 B.C. 118년에 처음 주조되어 위진남북조(魏晉南北朝), 수대(隋代)에 걸쳐 사용되었는데, 양 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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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의 공식 적인 중원 화폐가 있다는 것은 너무 잘 아실 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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