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8. 07:27ㆍ언어와 유전자학
단군 시대의 신전(神篆)이란?
神, 그대로 '귀신'이다.
바로 '부적(符籍) 문자'이다.
그리고 전서체를 줄이면 '예서체'가 되니 왕문의 부예(符隸)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방 고전이란, 단군의 신전을 말하는 것이고,
단군의 고한국인 일부가 중원에 가서 만든 글이 '갑골문'이다.
그리고 첨수도, 명도전이 칼 모양인 것은 무당이 들고 있는 칼에서 유래한 것으로
악귀를 쳐부수는 용도라는 것이다.
그래서 불편해도 길쭉하게 만든 것이다.
해, 달, 별 등은 길한 천문으로 문자이자 부적이다.
그래서 화폐 문자를 보면 吉이란 단어가 제일 쉽게 보이는 것이다.
현재 그릇에도 吉을 새기는 이유인데, 고성 박물관의 古는 吉의 한국 한자(즉 신전)일 가능성이 많다.
가림토는 그릇에 새긴 길한 문자이다.
고한국인만이 아니라 고중원인도
점차 길한 동물, 식물, 물건을 그릇에 새기다가 갑골문처럼 문자가 된 것이다.
갑골문도 신에게 물어보는 용도로 처음에 사용되었다.
부적문자를 보면, 다양한 도상과 한자 중 日月, 王, 天 등이 새겨져 있는데
이것이 바로 한글과 한자로 나뉘어지기 전의 문자이다.
명도전 위의 문자는 길한 자연, 동물, 등을 새겼는데
점차 모든 사물을 나타내니 곧 문자이기도 하다.
첨수도 위의 문자는 초기 부적문자이다.
명도전 문자는 이 부적문자를 이용해서 더 사물을 잘 나타내기 위해 만든 문자이다.
이 문자에는 한글적 요소-소리문자-가 들어있다.
그래서 본인은 '상형한글'이라 부른 것이다.
그래서 고대의 문자 중 인더스 문자처럼 읽을 수 없는 문자는 '부적 문자'이니 읽을 수 없다.
당시에 신에게 복을 구하고 악을 물리치는 도상이기 때문이다.
상평통보에 새긴 천자문은 천자문이란 문자이기도 하고
고대의 풍습인 부적문자를 그대로 유지한 화폐 문자 표현방식이다.
요하문명권에 발견되는 고대 문자도 마찬가지이다.
부적문자 중에 간략하게 되면 상평통보의 ㅇ 과 C 는 일월인데, 바로 조선(朝鮮)의 朝와 겹치기도 한다.
국명이자 부적이 명도전 明이고, 뒷면은 부적문자가 간략화 되어 모든 사물을 나타내는 단어가 되는데,
그림은 상형이고 간략화 부호는 한글적 요소를 담고 있다.
부적은 우리만이 아니라 연나라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연나라 문자는 이미 갑골문에서 진화한 연나라 한자를 사용하고 있었다. 엄청난 양의 화폐를 발행하면서 자신의 국호가 아닌 부적 문자를 새긴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고 자신의 연나라 화폐 포전도 이미 가지고 있다.
해달을 국호로 또 부적 문자로 새길 만한 나라는 고조선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