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의 차이

2022. 1. 3. 10:28언어와 유전자학

그러면 북경을 중심으로 연나라 기물들과 망도에서 발굴 된 비파형 세형 동검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우리 고조선 서쪽 군인들이 연나라 지역을 점령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단군 세기에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단군세기)에 보면 25세 단군 사벌 재위66년 갑술(BC707)년에 임금께서 조을을 보내어 곧장 연나라 수도로 진격하게 하시니 제나라 군대와 더불어 임치(제나라 수도)남쪽 들판에서 싸워 승리를 거두었다고 고하였다

[출처] 고조선과 제나라,연나라 전쟁|작성자 menghen

고조선이 승리를 거두고 연제를 다시 통치하니 비파형 세형 동검이 이 지역에서 출토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부 사학자들이 연나라 기물을 두고 연나라 영토다라고 해석하는 것입니다.

이는 당시 고조선 국력, 즉 군사력을 파악하지 못한 결과이고

중원 사가들이 고조선을 교묘히 북융으로 돌린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환단고기를 위서로 몰아 버린 결과입니다.

또 자나깨나 평화애호 침략만 받은 나라라고 쇄뇌 시켜 놓으니

고대 우리 어른들도 그랬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현대에야 침략이 불법이지만

고대에 무슨 그런 법이 있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