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참조해서 다시 지도 제작

2021. 12. 29. 18:50언어와 유전자학

Fig. 3 | Spatiotemporal distribution and admixture of ancient genomes.
a, Ancient genomes located in time and space. For detailed legend, see 
Extended Data Fig. 4. b, QpAdm proximal admixture modelling of 20 key 
ancient populations from this study. The x axis shows ancestry proportion 
estimates for the target populations in the y axis; the error bars represent ± 1 
s.e.m. range, estimated by 5-cM block jackknifing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21-04108-8

참고하여 제가 다시 지도 속에 표시 했습니다.

 

 

 

그러면 어떤 이유로 우리 남부 여수 안도의 고인골 유전자와 홍산 유전자가 완벽하게 일치하게 되었을까요?

바로 8천년 전~5천 5백년전 , 해수면 상승 입니다.

제가 우실하 교수님 저서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제기한 학설입니다.

남해 제일 바닷가 아래에 있다가 다시 해수면이 상승하자, 북상하여 그 후손들이 홍산 문화의 주인공으로 남게 됩니다.

 

만년전 해수면 위치와 지금이 비슷합니다.

지금의 여수 안도는 남쪽 끝 섬인데, 8천년전 부터 물이 차올라서 낮은 지역은 대부분 바다로 변합니다.

부산, 통영, 여수 에 있던 남해안 사람들이 8천년 전부터 이주를 시작해서 북상한 것이 요하까지 올라갑니다.

또 한 부류는 일국으로 가서 바로 죠몽 문화를 건설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만 5천~만년 전 바닷물 분리 전까지

남해안과 대한 해협에 같이 산 사람들로 추정합니다.

 

북으로는 배를 타고 갔을 수도 있고, 걸어 갔을 수도 있지만, 어쨌거나 완벽하게

한국 한반도 남부=요하 홍산

이렇게 됩니다.

남으로는 당연히 배를 타고 일국으로 건너갑니다.

 

그런데 이 홍산인은 다시 아무르(흑룡강)과 황하의 앙소 문화로 분리 됩니다.

 

그래서 중원 문화의 대표적인 앙소문화도 홍산인의 분파로 멀리 보자면,

한반도 남부 즐문토기(빗살문 토기) 문화에서 -->요하 홍산-->흑룡강 문화와 중원 앙소문화로 분리됩니다.

 

그리고 이런 유전자의 동일성은 단 1회에 거치는 것이 아닙니다.

하가점 상층인 3000년전과 서산 대죽리-신석기 중후기 빼고서-의 청동기 2700년 전에 100% 일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하가점 하층을 이은 상층에서 비파형 동검이 출현하는데

(고조선문명의 기원과 요하문명, 우실하, 지식산업사, 52쪽)

이는 요하의 고조선의 일단 세력이 직접 서산 대죽리로 내려온 증거 자료입니다.

 

이렇게 시기에 따라

남에서 북으로 북에서 남으로 또 동서로 분리 되는 과정 속에

민족의 개념이 생겨난 것입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25456&cid=50826&categoryId=50826 

 

즐문

‘빗살무늬’를 말한다.

terms.naver.com

또한 위 지도 자료에서 보듯이 한반도 즐문토기(빗살문 토기) 문화와 요하문화는 유전자로 정확히 이어져 있고,

최근 우실하 교수님의 저서-고조선문명의 기원과 요하문명, 지식산업사-에 각종 빗살무늬 토기들이

요하 문명을 증언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 빗살무늬 토기 그대로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