मैं पानी पीता हूं। [ main paanee peeta hoon/ 맹 파니 피타 훙]
2021. 12. 12. 17:18ㆍ한국어=힌두어
나는 물을 마시다. 힌두어 고찰
힌두어는 기본 어순이 우리말과 같습니다.
मैं पानी पीता हूं। [ main paanee peeta hoon/ 맹 파니 피타 훙], 1인칭 ‘맹’에서 다른 언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말 ‘나’는 ‘미나/비나’의 순음 탈락 후 나타난 언어입니다. 원래는 ‘ㅁ낣’이 원어였습니다. ㅁ 이 분리되면서 힌두어 ‘맹’이 되고, ‘물’은 ㅁ이 ㅍ 되고 종성 ㄹ 은 ㄴ 되니 ‘파니’가 됩니다. 우리말 ‘마시다’는 ‘물-하다’의 변음인데, 힌두어는 ‘피-하다’에서 ‘피타’로 나타납니다.
즉 ‘믈히다’에서 우리말은 종성 ㄹ 탈락되고, ‘-히다’가 ‘시다’가 됩니다. 힌두어는 ‘믈히다’에서 ㅁ이 ㅍ, ㄹ 탈락 ‘피하다’에서 ‘하’ 탈락 ‘피타’가 됩니다.
문장 마지막에 ‘훙’이란 ‘해의 겨레’ 혹은 ‘한의 겨레’라는 언어 표식 부호입니다. 우리말의 ‘-예, -요,-유,-야’에 해당합니다. 우리말 지역 방언 꼬리말도 원래는 ‘해 sun’를 말하는 표식 부호로 힌두어와 같은 의식입니다. 그래서 우리말과 힌두어가 분리 되기 전의 언어는 ‘ㅁ낣 믋 믈(하)다 ᄒᆡᆶ’ 이었습니다.
여기서 우리 한국어가 인도어보다 ‘고어 ’ᄆᆞᆲ‘을 더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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