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다 choose 의 힌두어 고찰
2021. 12. 7. 03:39ㆍ한국어=힌두어
추리다 choose 의 힌두어 고찰
‘추리다’는 ‘뽑다’ ‘가려내다’ 뜻인데 ㅺ에서 ㅈ/ㅊ 되었다 해도 되고, ㅼ에서 ㅌ 의 ㅊ 이라 해도 됩니다. 동사로 चुनना [추나나] 혹은 चुनाव करना [추납 카라나]라고 하는데, 우리말 ‘추림’이란 명사형이 바로 ‘चुनाव [추납]’입니다,
https://dict.naver.com/hikodict/#/entry/hiko/3b8b4a5c274d491ba7e6fb54f7a68ece
ㄼ 이 우리말은 ‘림’ 이 되고, 힌두어는 ‘납’이 되는 것입니다. 동사는 ‘-하다’의 ‘-카라나’를 붙여 주면 됩니다. 우리말 ‘추리다’를 힌두어식으로 만들면, ‘추림하다’ 이니 아주 어색한 표현은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말=힌두어=영어 choose 가 초성에서 같게 되는 것입니다. 한자어는 ㅊ 되기 전 ㅌ 의 ‘택(擇)하다’입니다. 그래서 ‘선택(選擇)하다’는 ‘ᄲᅩᆸ고 추리다의 ㅌ’ 인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말 ‘뽑다’처럼 ㅂ 만 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वरना [바라나]가 이런 형태입니다. वरना [바라나]의 명사형이 वरण[바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말로는 ‘뽐음’에 해당합니다. 우리말로 치면, 동사형에 ‘뽑다’의 वरना [바라나]와 명상형에 –하다를 붙인 ‘뽑음-하다’ 의 वरण करना [바람 카라나]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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