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ᄒᆞ다=파랗다
2021. 12. 2. 11:20ㆍ우리 옛말 공부
파라ᄒᆞ다=파랗다
https://ko.dict.naver.com/#/entry/koko/fd4fe4afc3da42d59b2f04b3e3e65d71
원래 서술형 어미에 ‘-하다’를 반드시 붙인다는 사실을 잘 알 수 있는 옛말입니다. 원래는 ‘바라ᄒᆞ다’였습니다. 그래서 영어는 blue입니다. 한자로는 보통 ‘청록(靑綠)’이라 하는데, ‘푸를 벽(碧)’이란 한자어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ㅂ 초성입니다. ‘푸를 청’의 ㅊ 은 ㅺ/ㅼ 의 ㅈ/ㅊ입니다.
'우리 옛말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려ᄒᆞ다=고달프다/고단하다 (0) | 2021.12.02 |
---|---|
파락ᄒᆞ다=퇴락(頹落)하다 (0) | 2021.12.02 |
빠재기=자루 (0) | 2021.12.01 |
바다 해(海), sea, 그리고 티벳어 고찰 (0) | 2021.12.01 |
비기다=비교하다, 비고하다 입증 추가 (0) | 2021.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