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빛의 나라, 아침의 나라, 아침 단(旦)과 아침 됴/조(朝)

해빛의 나라, 아침의 나라, 아침 단(旦)과 아침 됴/조(朝)

이미 중국 학자들이 旦으로 읽었습니다.

 

 

한자학강의, 통나무, 최영애, 157쪽

 

(중략) 탕 란은 1번과 5번 기호는 炅(햇빛, 뜨겁다)자로 日 火 山의 세가지 상형자(文)로 구성된 회의자로 보았다. 2번은 이 글자의 생략형이라고 하였다. 위 싱우는 1번 5번 기호를 日 運氣 山 이 합쳐진 회의자로 지금의 旦자라고 주장하였으나 탕의 설보다 설득력이 부족하다.(중략)

 

炅(빛날 경) 이나, 旦(아침 단, 해 돋을 무렵 단)이나 모두 같은 의미로 바로 배달 조선(朝鮮)을 말합니다.

https://hanja.dict.naver.com/#/entry/ccko/08e21de1fb7949299925021c0a7db86f

‘旦(단)’도 역시 ㅳ 의 ㄷ 이고 ‘됴션’의 ㄷ의 고어로 종성 ㄹ이 ㄴ 된 것입니다. ㅳ 이란 우리말로 ‘ᄇᆡ(가) 돋다’ , 즉 ‘해가 돋다’가 됩니다. 곧 ‘해 돋는 아침’이 되는 것이고 대문구 문자로는 위 상형문자로 새기는 것입니다.

https://hanja.dict.naver.com/#/entry/ccko/1a14af94ffee406f897ac0bb544b3708

맨 아래는 ‘산’도 되지만, ‘빛나다’ 로서 조선(朝鮮)의 ‘선’입니다. 선은 곱다도 되지만, 여기서는 ‘빛나다’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이 문자는 후대 조(朝)가 되는 문자입니다.

 

저는 이전에 황(晃: 밝을)으로 읽었습니다.

 

 

제가 고조선문자(경진출판사) 25~26쪽 에서

신용하 교수님 견해를 토대로

이미 '조선' 이라 정의한 바 있습니다.

 

旦=朝=晃=炅

모두 배달조선을 나타내는 한자어입니다.

 

 

旦國 =朝鮮

 

배달=해가 돋다, 빛나다

달을 원래 '닯/닳'로 '돋다'와 '달'로 분리 됩니다.

'해 돋는 아침의 나라', 최초의 나라 문양을 보시니 좀 놀라셨죵 룡봉?  

------------------------참고로

 '아침’의 옛말은 ‘아젹/아ᄎᆞᆷ’인데 원래 ‘바젹/바ᄎᆞᆷ’에서 나온 것으로 ‘바’는 ‘ᄇᆡ’로서 ‘해’를 말합니다. ‘적/ᄎᆞᆷ’은 ‘때’를 말하는데 ㅺ/ㅼ 이 ㅈ/ㅊ 된 것입니다. ‘바젹’-->‘하젹’-->‘아젹’이 되는 것입니다.

 

‘돋다’ 는 ‘뜨다’이니 역시 ㅳ 의 ‘ᄠᅳ다’를 확인할 수 있는데, ㅳ 합용병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ㅅ은 솟다가 되고 영어 sun 이 됩니다.

그래서 '신라'도 원래는 ㅄ 의 'ㅂ샓'에서 나온 것으로

'해의 나라' 겨레 일족이라는 것입니다.

 

 

관련 이전 논증

1. https://blog.daum.net/daesabu/18325286

2. 래이=배달 래족과 백제

https://blog.daum.net/daesabu/18325208

 

3. 풍납 토성과 산동의 성곽

https://blog.daum.net/daesabu/18325181

산동과 백제

4. 백고리=맥고려=맥이/고려

https://blog.daum.net/daesabu/18325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