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25. 08:12ㆍ언어와 유전자학
한자학 강의, 통나무, 최영애 님 저술
155쪽, 대문구 토기 부호 중
이미 제가 검토한 '배달' 상형 부호 외에
만약 光을 月로 보면, 그냥 朝인 것입니다. ㅂㄷ 에서 ㅂ은 배달, ㄷ 은 됴션/조선 입니다.
흔히 곡식 부호-위 책, 157쪽-로 해석하는 자료입니다.
위 책 157쪽
(중략) 그렇다면 이 글자는 곡식 禾 나 밀 來일 가능성도 있으면, 따라서 이 글자가 새겨진 도기단지는 곡식을 담ᄋᅷ는 단지로 속에 담긴 내용물이 무슨 곡식인지 표시하는 글자가 아닐까라는 추측까지도 할 수 있다. 단지 지금으로서는 확인될 길이 없을 뿐이다.
위 책 318쪽
來 밀이삭이 늘어진 모습으로 “밀” 이라는 뜻인데 “올 來”가 가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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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실을 참고하자면 來라고 볼 수 있는데, 이는 바로 ‘래이(來夷)’로서 백제의 선조들인 것입니다.
https://blog.daum.net/daesabu/18325176
위 연결 자료는 국사편찬 위원회 자료이고, 남사라는 중국 사서 자료입니다.
해석에도 백제의 선조가 래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백제의 시초가 三韓임을 명시하였고,
그 선조가 해설에 '래이(來夷)'라 했습니다.
'래이'는 동이 구성원 중 하나로 산동에 거주한 동이족입니다.
그러니 신석기시대 산동에 선조들이 있다가 북상해서 고구려 등 여러 소국들이 있었다가
고구려가 이를 통합한 것이고, 고구려(원래는 부여) 세력에 밀려 남하해서 우리가 아는 백제가 된 것인데,
이미 백제 땅에는 삼한 사람들 그리고 선대 래이에서 흘러온 사람들도 거주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來 라 하더라도 곡식 보관 문자로 보기 보다는 종족명으로 보아야 하고
위 문자가 곡식의 알이라기 보다는 이 부호는 '배달' 소리를 상형 한글로 표시한 것으로
후대 소리의 '햇볕/햇살'에 해당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 상형 90% 한글 10% 정도
위의 '배/해 sun' 를 상형 문자에서 한글 형식으로 가는 부호 문자입니다.
아래 부분은 '살/삷/삻' 으로 '달'에 해당합니다.
-혹은 '산 mountain' 으로 볼 여지도 있습니다.
아래 부호는 후대 4국 시대 토기 부호인데, 역시 '배달' , '햇살' 국호 표식입니다.
즉 고대에는 표준을 딱 하나만 정해 두기 어려운 상황 이었기에 동일한 국호도 사형 원리가 얼마나 들어가는가에 따라
달라진다고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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