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추정, 빈말=허언
2021. 11. 24. 15:15ㆍ환국대동훈민정음
좀 과감하게 추정을 한다면, 갑골문의 언어 즉 상나라 언어는 고대 한국어로서 虛言이라 적고 ‘빈말/빌말’이라 읽었을 것입니다. ㅂ-ㅁ 이 후대에 ㅎ-ㅇ 되고 첫 번째 종성 ㄹ 은 탈락 되고, 두 번째 종성 ㄹ 은 ㄴ 된 것이라 추정할 수 있습니다.
원래 종성을 고려하자면, ‘ᄇᆞᆲᄆᆞᆲ/빏맓’이었습니다.
더 용감하게 확대하자면,
우리 한국어 그대로 한자어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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