셩녕ᄭᅡᆫ=대장간, 작업장
2021. 11. 2. 09:45ㆍ우리 옛말 공부
셩녕ᄭᅡᆫ=대장간, 작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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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어 ‘지을 주(做)’는 ‘만들다’ 이기도 하니 ㅶ/ㅁㅈ에서 나온 우리말과 한자어이고 ㅄㄴ에서 ‘ㅻ’은 ‘셩녕’ 이 됩니다. 즉 ‘만들다’ ‘짓다’의 동의어가 ‘성녕’인 것입니다. ‘일’이란 ‘만들고 짓고’하는 것이니 ‘일 사(事)’이고, ‘성녕’의 ‘녕’까지 염두에 둔다면 ‘사업(事業)’이 나오는 것이고 ㅅ이 ㅈ 되면 ‘작업(作業)’이 되는 것입니다.
즉 ‘성녕’이 우리말과 한자어의 ‘일’의 원조어가 되는 것입니다. ㅴ에서 ㅂ은 우리말 ‘보금자리’와 한자어 ‘방(房)’이 되고, ㅺ 은 우리말 ‘ᄭᅡᆫ’, ㅅ은 ‘실(室)’이 되고, ㄱ은 우리말 ‘곳’, 한자어 ‘간(間)’과 ‘가(家)’가 나오고, ㅈ 은 우리말 ‘집’이 나오는 것입니다. ㅂ에서 ㅎ 은 house 가 됩니다.
우리말 ‘보금자리’의 ㅂㄱ 이 한자어 ‘방(房)’과 ‘가(家)’의 출처입니다.
작업장’의
영어는 ㅅ에서 shed 가 되고, ㅂ이 w 되어 workshop 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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