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淡白)하다=맑고 깨끗하다
2021. 10. 30. 17:39ㆍ우리 옛말 공부
담백(淡白)하다=맑고 깨끗하다
ㅳ에서 ㅁㄷ 되어 ‘맑을 담(淡)’ 되고, ‘싱겁다’ 의 경우는 ㅄ 의 ㅁ 의 ‘담’이기도 합니다. ‘깨끗하다’ 앞에 ㅂ 있으니 ‘담백하다’가 됩니다. ㅅ은 우리말로 ‘산뜻하다’와 한자어로 ‘순백(純白)하다가 됩니다. ’흰 백(白)‘은 ’다른 빛이 없는 깨끗한 색‘ 이란 것입니다.
영어는 ’깨끗한 맛‘이니 clean 되고 ㄹ 되어 light 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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