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비루
2021. 9. 11. 10:58ㆍ우리 옛말 공부
비로=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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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루’의 뜻부터 보겠습니다.
https://ko.dict.naver.com/#/entry/koko/5ddc0905b7614c6a8fd4a940dd6dabda
<< 개나 말, 나귀 따위의 피부가 헐고 털이 빠지는 병. >>
‘비루 오르다’ 예문에 보듯이 ㅂ 이 ㅇ 됩니다. 그래서 우리말 ‘옴’이란 피부병이 되고 ‘옴’의
https://ko.dict.naver.com/#/entry/koko/1a66b5ae284140deab1e1de6b994ec18
제주방언이 ‘비리’인 것입니다.
한자어로 ‘개(疥)’라고 하니 바로 우리말 ‘ㅲ’에서 ㄱ 의 ‘개’인 것입니다. 이로 보아도 고대에 피부병에 이름을 정한 사람도 고대 한국인임을 알 수 있습니다.
https://ko.dict.naver.com/#/entry/koko/392aa00027af485c9a877a0b7d1c8f9f
특히 경남 방언에 ‘건지래비’ 라고 하니 한자어 ‘개선(疥癬)’의 원류임을 알 수 있습니다. ㅲ에서 ㅂ은 ‘제주 방언’ ‘옛말’ ‘현대어’에 남고 ㄱ 은 ‘경남 방언’ ‘한자어’에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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