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리 사오납다=입정이 사납다
2021. 8. 11. 21:42ㆍ우리 옛말 공부
부리 사오납다=입정이 사납다
https://ko.dict.naver.com/#/entry/koko/1765eff1600149b78f381bf599c0ab31
왜 사람의 ‘입’을 새 부리의 ‘부리’라 할까요?
우리말 입의 원어는 ‘밉’이고 ‘빕’이니, 결국 새의 ‘부리’ 와 같은 어원입니다. ㅁ에서 영어 mouth 가 나오는 것이고, ㅁㄱ 이니 ㄱ에서 한자어 ‘입 구(口)’가 됩니다. ㅁ은 ㅇ 되어 우리말에 ‘어귀’ 로 남아 있습니다.
ㅼ 은 ㅈㄷ 되어 ‘주둥이’ 란 속어로 남게 됩니다.
일어도 ㄱ의 くち[구치]로 남아서 ㄱ 의 한자어 초성과 같게 됩니다.
https://dict.naver.com/fikodict/#/entry/fiko/b05b2a1c63044ffcb33c14d25ff004ce
그러면 핀란드어 suu[수]는 어떤 곳에서 온지 아시겠지요? ‘주둥이’의 ㅼ에서 ㅅ 만 남은 것입니다.
‘입정’은 ‘입버릇’이니 ㅂ에서 ‘버릇’, ㅅ/ㅈ에서 ‘정’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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