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ᅀᅳ다’ 심도 있게 고찰
2021. 7. 31. 17:00ㆍ우리 옛말 공부
좀 더 고찰하자면, 우리말 ‘무ᅀᅳ다’ 의 원 명사형은 ‘ᄆᆞᅀᆞᆶ’입니다.
https://ko.dict.naver.com/#/entry/koko/acb8f289c7934fb694488c5e4acef6b0
즉 우리말 ‘마을’의 옛말 ‘ᄆᆞᅀᆞᆶ’과 같게 되는데, ‘마을’이란 성을 쌓아 방어를 할 수 있는 거주 지역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락’되고 독어 Burg[부르크]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역을 넘어가면 ㅁ이 ㅎ 되니 ‘ᄒᆞᅀᆞᆶ’이 되고
초성 ㅎ이 ㄱ/ㅋ 되고 종성 ㅎ은 늘어져 ‘흘’이 되고 ㅌ의 –tle가 되어 Kastell/castle 이 됩니다.
이로서 고대 성을 쌓아 마을을 이룬 고대 한국의 전통이 세계 각처 언습에 그대로 남아 있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