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3. 12:54ㆍ한국어=터어키어
만들다=yaratmak[야라트막]
https://dict.naver.com/trkodict/turkish/#/entry/trko/62db201ca2fe4d488462e1b41a009565
보기에는 달라보이지만, ㅁ이 ㅇ 된다는 규칙만 적용하면, 원래 myaratmak 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종성 ㅀ 은 rat 로 나타나고, ‘ᄒᆡᆶ’이 mak 이 됩니다.
즉 우리말과 영어의 ‘먹다’의 eat 관계와 같은 경로이고 몽골어에서 물을 yc[오쓰] 라고 하는 것과 같은 경로입니다.
제가 정한 8번 변음 규칙입니다.
-------------------------허대동식 변음 규칙 복습--------------------------------
원칙 1번 : 모든 언어에 ㅁ/ㅂ 이 앞에 옵니다.
ㅂㄱ, ㅂㄴ, ㅂㄷ, ㅂㄹ, ㅄ, ㅂㅇ, ㅂㅈ, ㅂㅊ, ㅂㅌ, ㅂㅍ
ㅁㄱ, ㅁㄴ, ㅁㄷ, ㅁㄹ, ㅁㅅ,ㅁㅇ, ㅁㅈ, ㅁㅊ, ㅁㅌ, ㅁㅍ
그립다 영어는 ㅁ 의 miss
끓이다 영어는 ㅂ 의 boil
사람의 우리말 다른 말은 '몸' '마니'
꿀의 증언 : 옛말은 'ᄢᅳᆯ'이니 ㅂ이 ㅁ 되어 한자어 '밀(蜜)',영어는 ㅎ되어 honey 가 됩니다.
지금 표준어가 '꿀'이니 ㅂ 이 옛말에 정확히 남아서 증언합니다.
견디다, 곰, ㄱ 앞에 ㅂ =bear
옛말은 '개고리' '머구리'입니다.
ㅁㄱ에서 ㅁ 은 머구리, ㅁ 에서 frog
반대로 '부르다' 영어는? ㄱ의 콜 call
2. 원칙 2번 : ㅂ 은 ㅁ 과 ㅎ 으로 변한다
ㅂ은 ㅁ 으로 변하고 ㅎ 으로 변합니다.
영어에서는 w 로도 변합니다.
ᅌᅨ로 바라다, ㅂ 에서 ㅎ =hope, 희망하다
ㅂ 에서 w =want
1,2 번이 복합해서
때리다=ㅄㄷ 에서 ㅂ 은 bang, bash, ㅎ 되어 hit
ㅅㄷ 은 때리다, strike
듣다 =ㅄㄷ 에서 ㅂ은 ㅎ 되어 hear
ㅂㄷ 은 ㅇㄷ 되어 audio, ㄷ 에서 듣다
3. 원칙 3: ㅄ/ㅁㅅ 은 서로 분리된다
뫼 산, 물 수, 마음 심, 믿을 신 등 .....
4. 원칙 4 : ㅄㄱ/ㅄㄷ 에서 ㄱ 과 ㄷ은 서로 교차하고 ㄴ 도 가끔 서로 교차한다.
같다=닿다
거품=더품 등
높다=고(高), ㄴ 과 ㄱ 교차
‘견디다’의 옛말은 ‘견듸다’ 와 ‘겨ᄂᆡ다’ 2가지인데, 두 번째 초성이지만 ㄷ 과 ㄴ 이 서로 교차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겨ᄂᆡ다’--->초성 ㄱ 탈락 ‘인내(忍耐)’ 가 됩니다.
5. 원칙 5: 종성은 ㅀ 으로 끝나고 서양어에서는 첫 자음으로 나타난다.
6. 원칙 6: 말이 전하면서 모든 초성에 ㅎ 이 들어간다.
결국 2번 원칙과 같이 h 이 나오게 됩니다.
7. 원칙 7 : ‘ᄒᆡᆶ/ 힐후다’ 가 우리말에 붙게 되면서 다양한 변화가 단어 끝에 나타난다.
8. 원칙 8: ㅂ 혹은 ㅴ/ㅵ 이 생략되면서 ㅇ 즉 모음이 되어 나타납니다.
9. 원칙 9: 순음은 ㅍ에 마치고, 설음은 ㅈ/ㅊ 에 마치고, 대부분의 초성은 ㅇ에서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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