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맡 쩌이
2021. 5. 29. 14:19ㆍ한국어= 베트남어
옛말은 ‘ᄒᆡ’이고, 고대 원말은 ‘ᄒᆡᆶ’이라 추정합니다.
https://dict.naver.com/vikodict/vietnamese/#/entry/viko/db55a542f39a4d56aaa309641230f397
보통은 mặt trời[맡 쩌이], thái dương[타이 증/타이 이응]으로 나는데, 이 중 trời[쩌이]는 하늘인데, 한자음이 텐/천(天)이 된 경로와 같습니다. 문자로는 ‘ㅌ’이고, 소리로는 ‘ㅉ’으로 납니다.
mặt[맡]은 ‘얼굴’ 혹은 ‘눈’이니 ‘하늘 눈’이 ‘태양’인 것입니다. 한자어에 ‘태양(太陽)’과 ‘일(日)’이 있는데, ‘일(日)’의 원어는 ‘힗’ 이고 이 한자음을 사용한 사람들이 우리 겨레의 일부라고 보는 것입니다.
https://dict.naver.com/vikodict/vietnamese/#/entry/viko/e4c27a1258bd426a92acc5f9d3957776
hôm[홈]에 보면, ‘해, 날’이 있는데, 이 단어가 우리말 ㅎ 에 일치합니다.
https://dict.naver.com/vikodict/vietnamese/#/entry/viko/8a852212464d4710a1ec7fcbd6623314
그리고 한자 日에 따른 베트남어는 nhật[녇]인데, 이 단어는 우리말 ‘ᅘᆡᆶ’에서 ㆅ 이 ㄶ 된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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