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21. 15:07ㆍ언어와 유전자학
목이(目夷), 목지국(目支國) 증명
<<동쪽과 서쪽은 바다를 경계로 하니 모두 옛 辰國이다. 마한이 [韓族 중에서] 가장 강대하여 그 종족들이 함께 王을 세워 辰王으로 삼아 目支國에 도읍하여 전체 三韓 지역의 王으로 군림하는데, [三韓의] 諸國王의 선대는 모두 마한 종족의 사람이다. 라 한다’고 하였다.>>
(해석, 증명)
목지국(目支國)의 위치는 정확히 특정되지 않았지만, 고대 한국(韓國)안에 ‘목지국’이 있었다. 그런데 목(目)이란 단순히 사람 눈이 아니라 하늘의 눈, 즉 해를 가르키는 말입니다. 배달국은 ‘해볕 나라’였고 그 중에 ‘해’만 강조한 부족이 이 목지국(目支國)입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부호가 ‘각부귀갑(刻符龜甲)’에 새겨져 있는데, 아래 자료입니다.
조영현님 옮김의 문명의 새벽 원시시대, 시공사, 62-63쪽
<<(중략) 배리강 문화의 가호 유적에서 출토된 귀갑과 돌 손잡이에서 발견된 각화 부호는 갑골문의 특정 글자와 아주 비슷한데, 혹자는 중국 최초의 원시 문자의 모습이라고 보기도 한다.>>
즉 目이고 日을 말하는 것입니다. 대문구 팽이형 토기에 새긴 문자는 해와 빛을 모두 그린
‘배달/日光/晃’이고 ‘각부귀갑(刻符龜甲)’에 그린 문양은 目/日만 그린 것으로 모두 동일 겨레입니다. 이 문양은 바로 우리 바위에 새긴 동심원 ⦾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배리강 문화를 중원 문화라고 치부해서 이 문자의 의미를 제대로 몰랐던 것입니다.
그래서 목지국(目支國)이란 고대 한국(고조선에 비해 주로 남쪽)의 파생 부족이고, 우리 고대 한족에서 나온 배리강 문화 부족의 후예라고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배리강 황하 중류 문화가 8천~5천 5백년전 바다로 변하자 다시 한강토(한반도)로 돌아왔다고 보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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