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고조선과 현 국가 비교

2021. 2. 3. 17:34언어와 유전자학

과거 고조선과 현 국가 비교 

 

꼭 정확한 비유는 아니지만,

 

고조선과 중원 여러나라를 비교하자면,

지금의 영국과 미국 사이 정도 입니다.

 

지금 우리 남북한과 중국 관계는 아니고 고대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다 아시다시피 미국은 영국의 식민지에서 독립 전쟁을 통해 거대 제국이 되었습니다.

 

우리 고조선과 하상주,,,춘추전국 시대

거의 상하 관계로 고조선의 우위였습니다.

 

중원이 진에 의해 통일 된 후에도 고조선을 함부로 치거나 대하지 못할 정도 국력과 영토를 가진 나라였습니다.

 

 

영국에서 분리된 미국이 몇 백년 사이 거대 제국이 되었던 것은

고조선 영향에서 벗어나서 '한,당,송,금,원,명,청'을 거친 중원의 거대 제국을 비교하자면

영국의 미국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고조선과 중원족은 원래 한뿌리였다가

신석기 후반 부터 분열되고 고조선과 중원나라로 분리되면서 어순도 분리되고 언어도 멀어집니다.

 

만약 고대에 근현대의 영국 미국처럼 통신과 운송수단이 있었다면,

어순 일치가 전제된다면,

우리말과 한자어는 서로 통하는 영국 영어와 미국 영어 정도의 차이 밖에 안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순이 달라지고 교류가 드물다 보니 완전히 다른 민족과 나라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언어는 달라도 '김치 등 먹거리', '세시풍속', '복장' 등이 비슷하게 내려 올 경우

현재 중국이 대놓고 자기 것이라 하는 것입니다.

 

중국에 근원적인 문제가 있지만

우리도 무분별하게 중원문화에 사대를 한 잘못도 있지요....

 

좋은 의미로는 나라를 유지하기 위해서라 해야 하나요?

 

우리 얼을 너무 혼탁하게 교육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구체적 언어에도 재미있는 단서가 있는데

영국 영어는 모음이 [오]로 나타나지만, 미국영어는 [아]로 나타난다는 점에서

 

역시 언어의 선후를 잘 증명하는 자료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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