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25. 10:41ㆍ환국제주방언세계어
더 완벽한 집 가(家)찾기
이미 앞에서 -거리가 집 가(家)임을 밝혔는데
더 정확한 자료가 나왔습니다.
안채입니다.
채란 집의 다른 말인데,
안채의 옛말은 '안 ㅅ간' 입니다.
ㅅㄱ 이 ㅊ 되는 경로는 '꼴'의 '촐', '꼬리'의 '초리'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제주 방언에는 '안커리' 로 나타나는데, ㅅ 생략 후
'-거리'의 '커리' 입니다.
알녁 -거리 =아래 채
다시 '안채' 옛말 '안 ㅅ간' 을 보면, ㅅㄱ 이니
서낭당과 성황당, 그리고 문화의 전도(顚倒) (daum.net)
이전 공부인데, 완벽히 '집 사'를 추론했습니다.
ㅅ은 집 사(舍), ㄱ 은 집 가(家)로 나타나고
우리말은 -채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집을 세는 단위는 '집' 도 되지만, '채'도 되는 것입니다.
"집 한집은 장만하셨는지요?" 말은 되지만, 어감이 약간 어색하지요?
"집 한채는 장만 하셨는지요?" 확실히 와 닫지요.
또 하나의 증거 자료
'안팟거리' =안채와 바깥채
거리가 채, ㅅ간, 집 가(家)임이 더 확실하지요.
채의 경우 옛말은 '좌' 입니다.
ㅅ이 ㅈ 되었다가 ㅊ 의 채가 된 것입니다.
'안채'의 같은 말이 '안집'이라해서 더 완벽하게
'집' 이 'ㅅ간'의 ㅅ 에서 나온 것임을 증언합니다.
달리 제주에서 '거리'라고 한다 합니다.
그러니
상나라 갑골 사용자들은 우리 환족 혹은 동이족 일부이고
특히 제주를 중심으로 한 고대 한라랜드에서 파생된 부족임을
'집 가' '채' 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