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하다, 무엇을 마주하나요?
2020. 2. 27. 20:01ㆍ한국어=힌두어
마주하다, 무엇을 마주하나요?
얼굴을 마주하지요... 그래서 영어는 얼굴 face, 직면하다 face 입니다.
얼굴 면(面), 그러면 우리말 '얼굴'의 원어는 멀굴' 이었지예.
-복습-
여기서 우리말 부사어 '마주' 가 나오고 '마주하다'란 서술형이 나옵니다.
한자어는 ㅁㅎ에서 ㅎㅁ-->ㅈㅁ 되어 직면(直面)이 됩니다.
힌두어는
얼굴이 당연히 मुंह[무흐]가 됩니다.
https://dict.naver.com/hikodict/hindi/#/entry/hiko/930e7f51c345496786f1e0e167fc4af7
우리말 '입', '얼굴'의 원래 표현이 '밉' '멀굴' 임을 알 수 있습니다.
동의어 मुख[무크], 역시 얼굴의 ㄱ 도 거의 나타나는 단어입니다.
입, 얼굴, 구멍, 출구, 즉 문(門)도 나오게 됩니다.
어쨌거나
(का) सामना करना[사마나 카라나]가 마주하다, 직면하다인데
https://dict.naver.com/hikodict/hindi/#/entry/hiko/fca8612bbf434bdba39750f7b9d0f660
सामना[삼나/사마나], 정면이 되는데 ㅅ 은 정, 마나는 면 입니다.
동사는 -할나의 -카라나 करना 를 붙여줍니다.
누누이 말씀 드렸듯이
고대에 이미
명사에 -힐후다 를 붙여 동사를 만드는 법칙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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