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박물관 패총 설명

2018. 11. 12. 20:50김해,고성,합천,진주,부산,양산,밀양

양산박물관 패총 설명


서기 100년, 200년이라 하니, 김해가 바닷가인 시점과 같습니다.


부산은 금정산, 금련산이 섬이었던 시절입니다.




가야국 초기 시절까지 신석기 시절 조개 먹던 습관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대 만 5천년간, 최소 만년 간 이어진 식습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김해, 양산 서기 100년-200년 에서


대략

500년 간-1000년간 해서 부산까지 물이 물러 났습니다.

 

부산이 육지로 연결되는 시점이 현재가 아니라 과거니까요.

 

 

온난화로 물이 들어올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최정점에 있으니 서서히 조금씩 모래 만큼 보다 작게 빠질 것입니다.


그래서 5천년 뒤에는 바다가 육지가 되고,

다시 만년 뒤에는 서남해가 육지로 이어지겠지요...


너무 먼 후일이라

......


만년전, 2만년전 어른들도

우리가 이렇게 될지 몰랐겠지룛.


물소가 노닐 수 있었던 환경이니

얼마나 따뜻한 기후였는가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맥궁의 물소 재료는 바로 이 땅에 난 재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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