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히, 올히를 통해서 달기와 소에 고찰

2017. 7. 20. 11:41환국대동세계어사전

가히, 올히를 통해서 닭의 달기 고찰

 

 

이제 우리가 처음 알았거나 만든 모든 물건에 ㅎ, 히를 붙이는 습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소나 돼지의 경우는 앞에서 붙이는 현대 언습과 같습니다.

 

한우, 한돈

 

 

자 이제 닭을 왜 달기라고 하는지 아실 것이고, 달기 앞의 음가는 '닳/달히'였습니다.

 

달기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8756800&directAnchor=s89798p57279d126782

 

 

그러면

 

소의 경우는

 

경남 방언 '쇠에' 입니다.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22369100&directAnchor=s224359p143487d202251

 

이미 언급드렸다 시피

 

 

솧--->소히--->소에 가 된 것입니다.

 

말은 그러면 '맗' 이 첫 원어라고 볼 수 있고, 히로 늘어지지 않고 줄어들어 한자어 '마' 가 나오게 됩니다.

 

현재 '맗'은 '말뚝'의 옛말로 남아 있습니다.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12842900

 

종성 ㅎ, 늘어진 히

 

 

그 히의 변음 -티, -치, -기, -이

 

 

이것이 환국, 배달국의 정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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