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草의 비밀
2017. 6. 21. 19:05ㆍ환국대동세계어사전
풀 초(草)의 비밀입니다.
처음 상나라로 건너간 한국인의 일부 상부족은
우리말 그대로 문자를 읽었습니다.
즉
草를 보고 처음에는 '초'라 읽은 것이 아니고 '풀' 이라 읽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서 종성이 먼저 탈락합니다.
풀-->푸
다음 ㅍ 이 ㅊ 으로 바뀌면서 후대 언어로 정착됩니다.
푸--->추-->초
조선 조 동국정운에 한자음이 한글로 표기되면서
'풀 초'가 된 것입니다.
원래 한자음을 적어야 한다면,
풀 풀(草)입니다.
그래서 훈민정음에는 한자음을 실지 않았습니다.
원래 우리말임을 아셨던 것입니다.
훈민정음에
손 爲 수(手)라 표기하지 않고
손 爲 手 라 표기하신 것은
원래 한자음이 우리말이라서 달리 표기하실 필요가 없었던 것입니다.
'환국대동세계어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훈민정음 한자어 종성 ㅇ 의 비밀 (0) | 2017.06.22 |
---|---|
224. 하소연하다------>호소(呼訴) (0) | 2017.06.21 |
ㅎ 정리 (0) | 2017.06.21 |
새우 하 (0) | 2017.06.21 |
순음 ㅁ,ㅂ, ㅍ (0) | 2017.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