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면 변동을 통한 환국 지리 고찰

2016. 4. 27. 08:23국명 흐 의미

1. 이미 공부를 많이 하신 분들은 알고 있습니다.

 

빙하기가 끝나고 얼음이 다 녹은 후 신석기가 시작됩니다. -이는 교과서에도 언급된 내용입니다.

 

 

여기 자료에 보시면,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82099&cid=42456&categoryId=42456

 

 만 8천년전에 해수면이 가장 낮았는데, 이는 환국이 7만년 전이라면, 우리 현 한반도와 서해, 중국,일국이 모두 환국의 영토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3천년 정도의 기간으로 현 시점에서 만년-9천년 정도라고 본다면, 그 위치 설정에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얼음이 점차 녹아서 해수면이 올라갔으니, 2만년전 서해는 완전한 육지였고, 점차 얼음이 녹아 물이 바닷물이 들어왔으니 발해만이 호수였을 것입니다. 아래 넓은 지역에도 호수가 2-3개 있었을 겁니다. 그런 뒤 만년 정도에 완전히 바다와 이어지게 됩니다.

 

 

  위자료에 따라 서해가 8천년 전 경 7.3m 높아진 상태를 대략 적으로 그린 것입니다.  놀랍지예. 당시 해수면이 급격하게 높아진 것이 아니라, 천천히 높아졌으니 사람들이 충분히 사방으로 흩어져 이주했을 것입니다. 위와 같은 지도의 시각으로 본다면, 현 한반도는 전체가 100m 위에 존재한 것이고, 초원지역에서 보면 고산지대 -아주 고산지대는 아니고-가 되는 것입니다. 현재부터 8천년 전이라면, 환웅께서 처음 신시 나라를 세운 시점으로 발해 중심지가 물에 차오르자, 한반도로 오신 것으로 봅니다.  그 중 일부가 중국 쪽으로 간 분이 잇는데, 이 분이 태호 복희씨이고 규원사화에 나옵니다.

 

 

-이때에 요심과 유연의 땅은 이미 우리 민족의 농사짓고 짐승을 기르는 땅이 되었다. 복희씨는 이 때에 풍족에서 나서, (중략)-, 규원사화, 한뿌리, 29쪽, 북애지음/고동영 옮김

 

 

 4000년 전 경에도 1.7m 해수면이 상승되어 왔으니 고조선 초기의 서해가 완전 현재처럼 된 것이 아니라 서해의 높은 지대의 땅은 중국과 이어져 있었을 겁니다. 예로 강화도 마니산 같은 경우에 섬이 아니라 당시에는 육지로 이어진 산이 었을 것입니다. 예로 그렇다는 것입니다.

 

 

 

 위 그래프를 보면 앞으로의 해수면도 예측할 수 있는데, 북극 얼음이 다 녹은 후 해수면이 최고가 되었다가 점차 해수면이 내려 갈 것입니다. 대략 수천년 뒤에는 서해가 육지로 변할 것입니다. 당장은 아니니 중국과 영토 분쟁은 당장 없을 듯 합니다. 하지만 수천년 뒤에는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그 때는 우주 영토도 개척하고 있을 터이니 ..., 하지만 영토 문제를 두고 전쟁할 수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자연과학적 견해를 표한 것일 뿐, 하늘의 이치는 모릅니다.

 

 

2. 현재 한반도 신석기를 2만년 전으로 보는 견해도 나왔습니다. 그러면 광활한 중국 대륙과 일국을 포함한 영역이 환국의 중심지 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3. 바이칼 호수는 우리 발해만 호수의 이름이 이동 된 것으로 봅니다.

 

발해-사백력(현재의 서해와 한반도)

 

북으로 이주하면서 바이칼 -시베리아

 

 

이렇게 되었을 것입니다.

 

 현 역사학계는 반대로 보고 있지예. 서로 왔다 갔다 해도 됩니다. 2만년 전쯤 초원인 좋은 기후의 서해로 몰려 들었다가 다시 초원을 따라 만년 즈음에 북상했습니다.

 

4. 즉 환단고기의 천해(天海)는 현 '황해'를 가르키는 것으로 봅니다.

 

5. 사백력의 사(斯)는 신라의 옛 국명 '사로국'의 '사'를 생각나게 합니다. 서해 초원 지역에 계셨던 환국인들이 동으로 이주하면서 남긴 국명이 '사로국'이라고 봅니다.

 

6. 현 러시아어로 Sibir[시비르]인데,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18050&cid=40942&categoryId=34706

 

영단어 civil 이 생각나고, 서라벌, 서울의 '서'도 생각납니다.

 즉 서울은 도시라는 의미이고, 원래 이 표현은 서해 초원에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이란 의미였을 겁니다.

 

좀 나아간 해석이지만, 서울이 있는 곳이 서(西)였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7. 이제 '아사달(阿斯達)'의 사(斯)의 정체도 알 수 있습니다. '아'란 '어마어마 하다'라는 것으로 크다라는 말입니다. '큰 혹은 처음 서울 땅' 이란 의미입니다. 즉 서울의 고어는 서라벌이고, 그 위의 고어는 '아사달' 입니다. '아' 는 탈락 되어 '사달' 에서 '서라벌' 정도로 변음되었다고 봅니다.

 

 

사백력, 아사달, 사로국은

모두 같은 '사(斯)'로 이어집니다.

 

서울의 첫 출처는 '아사달' 입니다.

 

영어는 city 이지요.

 

 

 

 

'국명 흐 의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환웅 시대의 동이 와 춘추전국의 백이   (0) 2016.04.28
대진국 발해   (0) 2016.04.27
부적에 대한 설명   (0) 2016.04.26
부여의 뿌리 추적   (0) 2016.04.26
심백강 선생님의 반론글 게시   (0) 2016.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