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의 뿌리 추적

2016. 4. 26. 09:53국명 흐 의미

 

 

심백강 교수님의 글

 

넷째, 부여(夫餘)의 뿌리가 부유(鳧臾)이고 부유는 산동성 부산(鳧山)이 발원지이며, 고구려가 한나라 때 생긴 신생국가가 아니라 하우(夏禹)시대에도 존재했으며 당나라 때까지만 해도 내몽고 지역 적봉시(중국 요서지역 홍산문화유적지)가 고구려의 서쪽 영토 안에 포함되어 있었다.

 

 

 부여가 만주 북쪽으로 진출 하기 전에 그 첫 근거지는 '산동성' 이었다는 것입니다. 산동성은 후대의 '제나라' 지역인데, 북쪽으로 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던 우리 겨레 일부가 제나라 지역의 동이족이라고 봅니다.

 

이는 최근 산동성 대문구문화를 살펴 보자면, 굉장히 의미있는 연구라고 봅니다.

 

즉 부여를 뿌리로 하는 고구려와 백제는 모두 산동성 발원이라고 볼 수 있는데, 현대 고고학 성과와 일치합니다.

 

 

 

 즉 환국이었던 서해와 산동 요동요서와 한반도에 구석기 말 부터 신석기 여명기에 서해안에 물이 차오릅니다. 그래서 산동 중심의 우리 겨레 중심 세력(중국 동부의 신석기 문화)과 한반도 중심의 세력(한반도 신석기문화)이 분리됩니다. 이 때 섬나라 일국도 분리 됩니다.

 

 

  환국 시절 만든 한자음을 중국 동부 지역의 신석기인들이 가져가서 사용하게 되었고 이것이 현 중국어의 원류라고 봅니다.

 

 

 그 중 후기 부여문화는 만주 북쪽으로 올라가서 고조선과 부여의 중심 세력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환웅께서 계셨던 곳은 청구신시로 산동 지역을 중심으로 한 곳이었고, 이는 민족 사학 연구 결과와도 일치합니다.  

 

 환웅께서 천부인 3재를 들고 왔다는 것은 '해달별' 표시 문양을 들고 왔다는 것이고, 이는 고령에도 있는 부호와 대동소이합니다.

 

그래서 환국의 위치를 말할 때, 바다가 된 초원을 중심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흔히 천산을 저쪽 인도 지역 위나, 혹은 바이칼 호수라도 보지만, 저는 우리 땅이 당시에는 고산지대로서 산 정상이었을 겁니다. 지금도 백두산, 금강산,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은 매우 높은 산인데, 물이 차기전에는 더 높은 산들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추가)-

봉래산이 여름의 금강산()을 일컫는 호칭으로 쓰이고 있는 것도 그 한 예이다. -

 

 

출처: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03410&cid=40942&categoryId=33388

 

 

 삼신산이란 3개의 주요 산은 서해 북쪽 발해만에 있다가 동쪽으로 이름이 이동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즉 환인께서 계신 천해의 동쪽에서 천해는 바이칼 호수라기 보다는 당시 낮은 지역에 호수가 생긴 서해가 유력합니다. 혹은 중국 중원지역이나 몽골 사막의 낮은 땅이 원래 호수였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좀 더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워낙 시대와 영토가 광활해서 입니다. -

 

 그래서 한반도의 환국(환인의 나라)에서 환웅의 나라인 산동의 중국 동부로 이동한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사실 당시 자연현상을 이해하고 지리를 추정하기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http://blog.naver.com/casahoo?Redirect=Log&logNo=20001462819&from=postView

 

이 분의 자료를 참고 했습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82099&cid=42456&categoryId=42456

 

해수면 변동에 관한 지식 자료가 있습니다.

 

 

 고조선 혹은 부여는 원래 환국 땅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보는 것입니다. 마지막 환웅께서 고조선 지역에 와보니 환인 시대의 부족 국가 형태로 크게 '곰족'과 '범족'이 있었다는 역사입니다.

 

 

 

서해가 완전 바다 되기전, 동해도 큰 호수 였습니다.

 

 

 그러면 현 연구로 추정해 볼 수 있는 자료는

이형구 교수님의 '발해만 문화권'입니다.

 

즉 환단고기의 '사백력' 이란 시베리아는 현 시베리아가 아니라 초원이었던 서해였고, 이 땅 이름이 나중에 현 시베리아가 되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