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예와 전목이란?

2016. 4. 25. 11:08첨수도화폐문과 훈민정음

1. 부예(符隸)에 대한 논증

 

 

환단고기, 정신세계사, 임승국 번역 주해 246

 

<< 부여 사람 왕문은 처음 전문을 번거롭다 여기고 좀 그 획을 없애고 새로 부예(符隸를 만들어 이를 사용 했다. (중략) 지금 그 글자의 근원을 삼는 것을 탐구해 보면 모두 신시에서 전해진 법이며 지금의 한자도 역시 그 지류를 계승한 것이 명백하다. >>

 

여기서도 제가 연구한 내용 그대로 '태백일사/ 소도경전본훈'에 나옵니다.

 

 원래 우리에게는 부적문자가 있었습니다. 너무 복잡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처음 하늘의 모습을 이리저리 그린 고대 문자였기 때문입니다. 이를 일러 중국 서체와 비교해서 '전서체' 라고 할 수 있습니다. 훈민정음의 '고전(古篆)'도 이를 말합니다. 예서는 전서체의 복잡한 획수를 생략해서 좀 더 간단하게 만든 문자입니다. '부여 사람 왕문'께서 우리  처음 전서체 복잡한 부적문자를 좀 간단하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현대적 개념으로 보면 '상형한글'인 것입니다.

 

 

    << civil님 자료 중 >>

 

 

 그 다음 '신시에서 전해진 법' 이라 했습니다. 신석기 시대에 우리 한국인이 만든 하늘 가림토기 문자라는 것이고, 그 부류 중의 하나가 현 한자라는 것입니다. 최근 연구로 제가 이를 입증한 바 있는데 어떻게 조작으로 이런 엄청난 내용을 위조할 수 있는지요?

 

http://blog.daum.net/daesabu/18284928

2. 전목(佃目)에 대한 논증

 

전게서, 244쪽

 

 

전목이라는 문자가 10자 나옵니다.

 

전(佃)이란 밭을 갈다, 농사 짓다라는 것입니다.

 

이는 제가 이미 '알가림화폐문'이라고 이름 지었듯이, 사람이 논밭 갈이를 하 듯 하늘 천문에서 이러저리 나온 문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目은 이미 처음 부터 말한 눈모양의 국호를 말합니다.

 

' 전목(佃目)'도 역시 '알가림 하늘 눈 화폐문'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도 제 문자 공부를 잘 이해해야만 알 수 있는 용어입니다. 고조선 알가림토기 화폐문이 없다면 거의 이해할 수 없는 용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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