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
2015. 11. 25. 08:49ㆍ환국대동영어
무섭고 섬득한 예언이 있었다.
대홍수가 나서 우리 땅의 터전이 바다가 되리라. 상전벽해가 되리라.
territory
첫 환인 부터 예언된 내용이었다.
그 시점이 조금식 다가옴을 느끼고 있었다.
지극히 행복했던 만년의 시간이 하늘에서 흐르고 있었다.
happy flow
차가운 바람이 불었다.
blow
지축은 흔들리지 않았으나 땅이 바다가 되기는 하였다.
저먼 북쪽의 얼음들이 다 녹아 우리 들판이 바다가 되었다.
다시 하늘나라를 이어가야할 사명을 짊어진 젊은 임금이었다.
그런데 다시 만년 후,
하늘 나라는 분열을 거듭하고 하늘나라에서 기어코 종의 나라가 될 것이다.
하늘을 올려다 보니 하늘가에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다시 한 사람이 오리라.
다시 하늘나라를 건설할 사람이 오리라.
다시 하늘나라 천부인을 찾아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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