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망의 갈(渴) 고찰

 

갈망의 갈(渴) 고찰

 

목이 칼칼하다 , 갈증난다 이렇게 했습니다.

 

형성문자

 

대법원 인명용으로는 갈. 뜻을 나타내는 삼수변(氵(=水, 氺)☞물)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曷(갈)이 합(合)하여 이루어짐 (네이버 한자 사전)

 

 

曷(갈)로 갑니다.

 

어찌 갈, 어찌해야 하는지 방법을 갈구하는 것입니다.

 

형성문자

 

뜻을 나타내는 가로왈(曰☞말)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曷(갈)이 합(合)하여 이루어짐

(네이버 한자 사전)

 

위 자료 중

수정해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음(音)을 나타내는 曷(갈)---> 수정) 음(音)을 나타내는 匃(개 혹은 갈)

 

匃: 글자체 네이버 한자 사전 가져옴

 

匃 빌 개, 빌 갈

회의문자

 

匄(개)와 동자(同字). 亡(망)과 人(인)의 합자(合字). 사람(☞人)이 없는(☞亡) 것이 있으면 남에게 구걸한다는 데서 빌다의 뜻으로 쓰임 (네이버 한자 사전)

 

 

그러면 우리말 ‘거지’가 생각납니다. 다음 ‘거저 달라고 하다’의 ‘거저’가 나옵니다. 알고보니 갈망의 처음 출발은 ‘거저 구한다’ 에서 나왔습니다.

 

거저 가지기를

바랄 匃 (빌 개, 빌 갈)

어찌 거저 가질 수 있는지 어찌 갈(曷)

물을 거저 마시고 싶으니 갈(渴)

 

 

추가)

 

 曷(갈

‘누가 갈(칼)로 어찌 상하게 했는가?’ 라는 것입니다.

 

결국 ‘갈’ 음가는 거저 가지기를 바라는데, 물건을 주지 않으니, 갈(칼)로 강제로 갈취(喝取:가로 채다)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