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생민 사이
2014. 9. 21. 10:14ㆍ국명 흐 의미
이전에 '생각'이라 우리말에서 생각(生覺)이란 한자음이 생겼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면 '날 생'은 우리말입니다.
아마도 '새롭게 나타난다' 이런 의미라고 봅니다.
그러면 '생민' 도 원래 우리말이었는데, 한자음이 되었다고 봅니다.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24522100
(네이버 사전)
민의 의미는 물고기를 잡는 어부 라는 뜻일 겁니다.
좀 더 정확히는
' 화려한 옷이나 장신구 없이 살아가는 사람' 이라는 뜻으로,
현재의 '민-' 입니다.
얼굴에 화장하지 않고 민낯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14861400
한 눈 없이 살아가는 사람 보다 훨씬 우리말 해석이 실제에 가깝지요.
'생' 을 보면, 위에 새가 ㅇ 이란 알을 까고 나타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