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도전 국적에 관한 견해

2011. 7. 21. 14:24단군조선가림토홍보글

 

명도전 국적에 관한 견해

 

 

최근에 박선민님의 견해를 알아보는게 중요해서 적어 둡니다.

 

 

 

박선미님: 고조선과 동북아의 고대 화폐, 219-222

 

그러나 <지도 12>와 같이 명도전은 북경과 하북성을 중심으로 하여 가장 많이 분포한다. 고식도 이 지역에 많다. 따라서 명도전이 북경과 하북성을 중심으로 유통되었고,....

 

 

219쪽

명도전의 경우 고식이 하북성에서 발견되었고, 거푸집이 하북성 연하도와 승덕 아가청촌 유적 등에서 출토되었기 때문에 연나라가 명도전을 주조하였다고 추정하고 있다.(중국 학자의 견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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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견해:1. 명도전의 이전 단계인 침수도 첨수도가 주로 조양(朝陽),적봉(赤峰)의 대릉하 유역에서 나오는 점이 이는 고조선 화폐이고 문자임을 강력히 증명한다.

 

 

2. 문자 연구 결과 침수도-->첨수도-->명도전으로 이어지는 고조선 상형한글이다.

 

 

 

이는 거푸집이 2 혹은 그 이상 연나라 유적지에서 나온다고 연나라 문자라고 추정한 것은 문제의 아주 작은 곁가지로 전체를 본 잘못이다. 그리고 북경과 하북성에 출토 양이 많은 점은 민족 사학에서 고조선의 영토를 북경과 산동까지 설정한 사학을 입증한다고 볼 수 있다.

 

결국 명도전 국적 판별은 문자의 주인에게 있는 것이다.

명도전의 문자는 연나라 한자가 아니고, 고조선 상형한글이다.

 

 

추가) 위 책, 214쪽: 뒷면은 명문이 없거나 숫자,간지,좌,우,행 등 방향과 관련된 글자가 하나 또는

둘 이상으로 조합되어 있다. 뒷면의 숫자는 화폐의 중량 단위, 간지는 주조 연대,좌,우,행 등 주조 지역과 관련 있다.(중국 학자 견해 인용)

 

이는 문자 해석을 제대로 하지 못한 중국 학계의 일반론을 그대로 인용한 것으로 본인의 '고조선 문자'를 참조하시기를 바랍니다.

 

 

추가) 책을 읽어가면서 위 책 343쪽, 평양 일대에서 반량전 거푸집이 여러점 출토되었다.

연하도 거푸집 출토로 명도전이 연 화폐라 추정하는 것은

반량전은 진의 화폐인데, 거푸집이 평양에서 나왔으니, 반량전은 고조선의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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