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와 복조리

조리와 복조리

 

 

이 문자는 선진화폐문자편 121쪽에 나오는 중국에서 주장하는 제나라 명도 문자입니다.

중국에서는 夕이라 읽고 있습니다.

 

처음 이 문자는 夕에 가려 제대로 해석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기를 해석하다가, 아기 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기 포대기라고 해석할려고 다시 들여다보니, 아래 삼각형 부분이 너무 적었습니다.

이는 조리 (笊籬)였습니다.

 

 

조ː리(국어사전)

(笊籬)【명사】 곡식을 이는 데 쓰는 기구. 가는 대오리나 철사로 조그마하게 삼태기 모양으로 만들고, 이어서 손잡이 자루를 냄.

 

 

아래 그림은

중간에 철사처럼 보이는데, 걸어두는 의미를 더 했다고 봅니다.

복조리라고 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