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모음 [ㅗ][ㅏ][ㅓ][ㅜ]의 모양은 완벽한가?

2011. 1. 14. 16:25단군조선가림토홍보글

[ㅗ][ㅏ][ㅓ][ㅜ]의 모양은 완벽한가?

 

한글의 가장 기본적인 모양인

[ㅗ][ㅏ][ㅓ][ㅜ]의 모양부터 살펴보겠습니다.

 

[ㅗ] : 작은 입을 벌려 내는 소리

[ㅏ] : 큰 입을 벌려 내는 소리

[ㅓ] : 작은 입 벌려 안에서 울리는 소리

[ㅜ] : 입을 살작 벌리고 속에서 울리는 소리

 

[ㅗ]는 앞으로 가는 방향이기 때문에 양성의 모양이 됩니다.

[ㅏ]는 태양의 진행방향과 일치하여 양성의 뜻이 됩니다.

[ㅓ]는 태양과 반대방향이 되어 음성의 뜻이 됩니다.

[ㅜ]는 밑으로의 방향이고 뒤로 가는 방향이 되기 때문에 음성이 됩니다.

 

저는 소리의 모양을 살필때 가장 우선적으로 살피는 것이

소리의 방향이고 다음으로 태양의 방향을 살핍니다.

 

그 이유는 소리를 분석할 때 소리를 분석하는 것은 기본이기 때문이고

방향의 기준은 태양이였기 때문입니다.

 

위 모양은 소리의 관점에서는 완벽합니다.

 

그러나 태양의 방향관점에서는 완벽하지 않습니다.

태양의 방향과 완벽히 일치하여 만들면 아래와 같이 바뀌어야 하니다.

 

 

              남[ㅏ]

 

동[ㅗ]                   서[ㅜ]

 

              북[ㅓ]

 

 

그러나 위 모양은 태양의 방향에서는 일치하는데

그 소리의 특징을 담는데는 부족하게 됩니다.

 

문제는 북[ㅓ]소리에서 발생됩니다.

 

북의 소리에는 어둡고 머금고 깊음의 뜻이 담겨야 하는데

[ㅓ]모양으로는 일치하지 않게 됩니다.

북의 모양을 [ㅜ]로 바꾸어야 비로서 제대로 된 그릇이 되게 됩니다.

 

그런데 북의 [ㅜ] 모양은 상형의 관점에서

태양이 땅속에 있는 모양과 비슷하게 됩니다.

 

그리고 서를 [ㅓ]로 하면 태양이 땅속으로 들어가는 모양과 흡사하게 되고

방향성이 일치하게 됩니다.

 

결국 [ㅓ]와 [ㅜ]의 순서를 바꾸면

태양의 방향과는 일치를 하지 않지만

상형의 관점에서는 거의 일치하는 결과로서 나타나게 됩니다.

 

한글이 본래 상형한글인데

모음의 모양이 태양을 상형화한 태양상형으로 됩니다.

 

본질적으론 그 소리의 소리상형이지만

결과적으로 태양을 상형화한 태양상형글로도 되게 되었습니다.

 

한글은 소리를 철저히 분석하고

또 사물을 철저히 분석하여

소리와 대상을 최대한 일치시키려 했다는 노력을 였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원리로써

 

동[東]의 소리에는 [ㅗ]의 모양이 들어가게 되고

남[南]의 소리에는 [ㅏ]의 모양이 들어가게 되고

서[西]의 소리에는 [ㅓ]의 모양이 들어가게 되고

북[北]의 소리에는 [ㅜ]의 모양이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위 소리를 내보면 한글이 얼마나 잘 만들어 진 소리임을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소리를 분석하여 보아도 완벽하고

태양의 상형관점에서 보아도 거의 완벽합니다.

 

제가 더 완벽하게 상형을 만들어 보려 했지만 불가능하였습니다.

 

결국 [ㅗ][ㅏ][ㅓ][ㅜ]의 모양은 소리의 관점과 상형의 관점에서 완벽합니다.

 

 

 

 

[ㅗ] 모양 : 태양이 땅위로 오르는 모양

[ㅏ] 모양 : 태양이 좌에서 우로 진행하는 모양

[ㅓ] 모양 : 태양이 땅 속으로 들어가는 모양

[ㅜ] 모양 : 태양이 땅 속 깊이 들어간 모양

 

[ㅗ] : 동(東 : 아침)

[ㅏ] : 남(南 : 정오)

[ㅓ] : 서(西 : 저녁)

[ㅜ] : 북(北 : 자정)

출처 : 한글창제원리
글쓴이 : 신민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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