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조선 한자음: 탄(呑), 즉(卽), 침(侵), 침(鍼)
2010. 2. 6. 19:17ㆍ단군조선가림토홍보글
단군조선 한자음: 탄(呑), 즉(卽), 침(侵), 침(鍼)
훈민정음 해례본에 한자음만 나오는 앞부분이 있습니다.
⋅은 탄(呑)자 가운데 소리와 같고
ㅡ 은 즉(卽)자 가운데 소리와 같고
ㅣ 은 침(侵)자 가운데 소리와 같고,
위 내용의 순서대로 문자를 찾아 보았습니다.
1) 이 문자는 중국고전대집, 91에서 찾은 문자입니다.
呑의 의미가 삼키다이니, 문자 모양도 삼키다에 맞추었다고
봅니다.
2) [즉]은 아래서부터 읽어, 위의 = 이 ㄱ 을 분리해서 동등하다고
표시한 듯 합니다.
중국학자들은 선진화폐문자편(先秦貨幣文字編), 248에서 삼면(三丏)
이라고 읽었는데, 아래 자료에 보시다 시피,
춘추전국 시대에는 이미 한자 丏으로 굳어져 있습니다.
획이 전혀 다른 문자를 같다고 우기니 이를 어찌하나요?
3) 삶의 향기님 자료에서
이 문자는 侵을 표현하셨다고 봅니다.
침략하다라는 의미가 있으니, 문자가 투구를 쓴 사람이 창이나 칼을
들고 침략하는 모습입니다.
혹은 아래문자까지 읽어 [침략]이고,
침술의 침(鍼)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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