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 등과 눈, 허리
2009. 9. 14. 21:34ㆍ단군조선 한글 공동연구
280. 등과 눈, 허리
이전에 "산"으로 본 단어는 "등"인 듯 합니다.
1) 문자 대응이 어려웠던 것은 ㅇ 을 풀어서 ∧ 두개로 만들었습니다.
사람의 등의 모습을 표현할려했는데,
그림은 산등성이에 눈이 온 모습입니다.
눈,snow, 雪 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설"로도 읽을 수 있습니다.
출처:
선진화폐문자편, 290쪽
2) 중국학자들이 은근슬쩍 中行이라 한 문자에 들어 있는 이것은
사람이 허리에 손을 얹어놓은 것으로 "허리"라는 단어입니다.
출처:
선진화폐문자편, 251쪽
------------추가)
이 보세요.
http://krdic.daum.net/dickr/contents.do?offset=A011230800&query1=A011230800#A011230800
제가 혹시나 해서 검색을 해 보았지요.
등의 조선표기는 받침ㅇ이 "열매 ㅇ " 으로 [ㄱ]과 [ㄴ]사이 혹은 [ㄴ]과 [ㅇ]음가 사이입니다.
그러니 만약 사물이 둥글지 않았다면,
둥글게 표기하지 않고
위 문자처럼 산등성이 모양으로 표기했겠지요.
특히 북한말로 "산등성이"라는 의미라니, 더더욱 확실하지요.
정말
진짜 해석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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