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8. 소다(덮다)와 쏘다.
2009. 9. 4. 19:32ㆍ단군조선 한글 공동연구
흐
覆 "복" 으로 발음하면, 다시, 엎어지다 이지만, "부" 라고 하면, 덮다입니다.
명사로는 덮개이기도 합니다.
훈민정음 합자해(合字解)에
소다(覆物)와 쏘다(射之)가 나옵니다.
"소다" 라는 말은 근대조선까지 "물건을 덮다"라는 말로 사용했습니다.
즉 "덮다" 의 동의어이지요.
"쏘다(射之)"는 다 아시는 동사입니다.
여기에
1) 소었다 로 해석할 수 있는데, 지금말로 덮었다라는 말입니다.
위의 둥근 반달은 덮개를 표현합니다.
2) 싸움에서 아래 화살표가 [싸] 혹은 [쏘]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자에서 "쏘다"를 찾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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