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마지막 증거: 주격 소유격 목적격조사

2009. 8. 14. 16:16단군조선가림토홍보글

3. 홍보글

 

 

 

 

마지막 증거: 주격 소유격 목적격조사

 

 

 

저도 환단고기나 환단고기의 가림토를 보면서 늘 믿어왔지만, 때로는

과연 이 당시에 이런 강역,문화,문자를 가지고 있었을까 의심하기도 했습니다.

 

 

국어국사세계사 학자 여러분들 중에 아직 반신반의 하시는 분들에게

목도전(目刀錢:이전 명도전) 위의 문자가 단군조선 문자임을 마지막 증거로

주격소유격목적격 조사로 제시합니다.

 

 

현 중국어나 한자는 어순언어의 일종으로 주격과 목적격 조사는 없고,

소유격은 이전에 지(之)로서 현대는 적(的)으로서 "의"를 표현합니다.

 

"와,과" 는 화(和)입니다.

 

 

 

 

 

 

 

 

1) 여러분이 다 아시는 훈민정음 해례본 글입니다.

 

"공자(孔子)는 노(魯)의(에) 사람"이란 글귀입니다.

 

 

여기에 보시면 주격으로 ㅣ , 소유격으로 ㅅ 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와 목도전(目刀錢:이전 명도전) 위의 문자를 검토하신 분들은

ㅣ 는 [이],  ㅅ 는 [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곧 첨수도 위의 "ㅣ"와  "의나 에" 에 해당하는  2획의 두선이 존재했음을 표현하고,

고조선에서도 격을 표시하는데 이 문자를 사용했음을 표현하시는 것입니다.

물론 구결 문자와 동일한 원리입니다.  

 

 

2) 서강대학교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세조5년(1459)본의 한글체에도

주격조사가 들어 있습니다.

-옛책의 한글판본,윤형두 지음,범우사,18쪽-

 

 

 

 

 

 

 

3) 중국 화폐학자가 중창(中昌)이라 해석하는데, 중(中)에 해당하는 문자가 아닙니다.

저는 "달, moon, 月"의 상형한글이라 해석했습니다.

 

 

아래 문자는 중국 화폐학자가 창(昌)이라 해석하는데, 저는 "빛,light, 光" 이라 해석했습니다.

 

 

마지막 문자는 중국 화폐학자 해석이 없고,

저는 주격조사 [이]로 해석했습니다.

 

마지막 ㅣ 중간에 점이 있어 보입니다.

 

 

 

즉 저는 "달빛이" 에 해당하는 상형한글이라 봅니다.

 

 

 

4) 중국 화폐학자가 중창일(中昌一)이라 해석하는데,

위 두문자 설명은 위와 같습니다.

 

 

마지막 문자는 중국 화폐학자 해석이 일(一)이고,

저는 [을]로 해석했습니다.

 

마지막 一 중간에 점이 있어 보입니다.

 

 

즉 저는 "달빛을" 에 해당하는 상형한글이라 보았습니다.

 

 

 

5)아직 찾지 못했지만,

훈민정음 소유격 표시 ˄ 에 의거해서 "달빛의" 라는

문자를 적었습니다.

 

 

여기서 ˄ 의 왼쪽 / 은 [으]이고, 오른쪽 ⃥ 은 [ㅣ]로서

합치면 [의]소리를 표현합니다.

 

 

6) 역시 十 이 들어간 문자가 있긴 있으나,

확실하게 이런 문자가 나타난다면 , "달빛과" 라는

표현으로 十 은 단어와 단어를 동등하게 이어주는

and입니다.

 

 

 

 

그래서

훈민정음에 있는 주격 ㅣ 와 소유격 표시 ˄

확실히 단군조선 문자를 참고하였음을 은근히

나타내고 있습니다.

 

 

 

 

참고 사진출처:고천원지(古泉園地) 중국블로그

 

 

 

 

 

 

 

 <참고> 맨 왼쪽 문자는"닭 의 알"  혹은 "닭의 눈" 이란 상형한글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중국화폐학자 견해대로  중공일(中工一)이라면,  왜 점이 들어가 있는가? 맨 아래 ㅡ 은 왜 휘어져 있는가를 설명 할 수 없습니다.

 

제 해석대로 "알" 이나 "눈" 이 되어야 이해가 되는 문자입니다.

 

 

 

내일은 광복절입니다.

 

 

선열들께서 중국,요동,만주에서 일제 제국주의와 맞서 피와 땀을 흘린 것과

중국 통일 국가 수나라 당나라 군사들을 격퇴시킨 것, 또 먼 겨레의

일족이 중국에서 금,원,청을 건국해서 통치한 것은 이런 단군조선시대부터

내려온 민족과 겨레 문화와 문자언어에 대한 자부심으로 인한 것이라

봅니다.

 

 

 

빠른 시간 내에

단군조선 문자가 공식 확인이 되어, 중국 연나라에 빼앗긴 목도전(명도전)을

회수하고, 단군조선한글가림토가 인류사 첫 장에 기록되기를 바라며

훈민정음 주격, 소유격 조사에 의거해서 마지막 증거를 제시합니다.

 

 

 

아마도 단군조선 선조부님들과

세종과 집현전 조부님들께서는

 

지금까지 환단고기나 가림토가 위작이라 했던 분들,

고대 한글이 없다라고 주장하신 분들을

넓은 마음으로 충분히 이해하실 것입니다.